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머니펌프
Oct 14. 2020
갑자기 울컥! 올라오는 설움
응어리
점쟎게 깔린 새벽의 운무는
바람 한 점 없이도
가슴속 여린가지를 흔들기 충분 했다
소금에 절인 오이지를
장독 깊이 쑤셔넣듯
담아놨던 응어리들이
빳빳이 고개를들고
눈시울로 뜨거운
서러움을
밀어낸다
턱이 아프도록 꽉 물은 이빨로도
멈출 수가 없다
keyword
소금
눈물
새벽
머니펌프
자기계발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montB
직업
강연자
미혼은 아쉽고 결혼은 벅차다 (두 번째 이야기)
저자
주도적 삶을 위한 경제 성장의 동행자 <머니펌프>입니다.
구독자
9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없는가?!.
불어오는 바람에도 뒤돌아보는 것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