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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aDelight Dec 01. 2019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의 생각’

38개월

긍정적 대안 제시에도 분명 문제는 있다. 슬프지만,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것이 대안 제시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아이를 주체적으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 인상 깊게 읽었던 알랭 바디우의 『사도바울』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아이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하는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게 되는 때가 있다. 대체로 귀여운 행동을 하고 있어서 일 때가 많지만, 무언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궁금해서인 경우도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그럴 때 급하지 않다면 아이가 힘들어 하더라도 최대한 기다리다가, 정 안되겠다 싶을 때 약간의 힌트를 주거나 결국 도움을 요청할 때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을 택하곤 한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인데 문득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로그를 이전하는 관계로 본문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일한 내용이 게재될 경우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내용을 비공개 처리 하는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39%ea%b0%9c%ec%9b%94-%ec%84%a3%eb%b6%80%eb%a5%b8-%ea%b8%88%ec%a7%80%eb%82%98-%eb%8c%80%ec%95%88-%eb%ac%b8%ec%a0%9c-%ec%82%ac%ec%9d%b4%ec%97%90%ec%84%9c-%ec%95%84%ec%9d%b4-%ec%a1%b4%ec%a4%91%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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