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삶』, 알랭 바디우
전통 질서의 붕괴를 이념 상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저자. 어떠한 상징도 제시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와 동물적 욕망만을 추동하는 자본주의의 조합은 그런 이유에서 치명적이다. 오직 보편적 진리, 모두에게 동등하게 가닿을 수 있는 평등적 이념을 세우는 것에 참된 삶의 길이 있다는 그의 메시지를 보며 무신론자의 종교적 역설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이념을 갖고 살아야 할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