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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이 코로나의 대처 방안으로 공산주의를 언급하는 이유

『팬데믹 패닉』, 슬라보예 지젝

by ReaD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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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개월차로 접어드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젝의 긴급 전언. 그가 책을 쓰던 시기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는 여전하다는 점에서 보편성을 향한 그의 공산주의 이념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감염병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 아마 세계적 연대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각성케 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의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을 듯 싶은데, 증상과의 불편한 동거가 주는 의미를 그의 글을 빌어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2.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

2.1. 믿음이 부족한 죄

2.2. 자본주의로 인한 신계급주의

3. 코로나 시대의 공산주의

3.1. 공산주의 국가가 있기는 한가?

3.2. 지젝이 바라는 공산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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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adelight.com/blog/book/philosophy/%ec%bd%94%eb%a1%9c%eb%82%98-%eb%b0%94%ec%9d%b4%eb%9f%ac%ec%8a%a4%ec%99%80-%ec%a7%80%ec%a0%9d%ec%9d%98-%ea%b3%b5%ec%82%b0%ec%a3%bc%ec%9d%98-%ed%8c%ac%eb%8d%b0%eb%af%b9-%ed%8c%a8%eb%8b%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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