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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aDelight Jul 28. 2020

지젝이 코로나의 대처 방안으로 공산주의를 언급하는 이유

『팬데믹 패닉』, 슬라보예 지젝

이제 8개월차로 접어드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젝의 긴급 전언. 그가 책을 쓰던 시기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는 여전하다는 점에서 보편성을 향한 그의 공산주의 이념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감염병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 아마 세계적 연대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각성케 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의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을 듯 싶은데, 증상과의 불편한 동거가 주는 의미를 그의 글을 빌어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2.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

   2.1. 믿음이 부족한 죄

   2.2. 자본주의로 인한 신계급주의

3. 코로나 시대의 공산주의

   3.1. 공산주의 국가가 있기는 한가?

   3.2. 지젝이 바라는 공산주의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s://readelight.com/blog/book/philosophy/%ec%bd%94%eb%a1%9c%eb%82%98-%eb%b0%94%ec%9d%b4%eb%9f%ac%ec%8a%a4%ec%99%80-%ec%a7%80%ec%a0%9d%ec%9d%98-%ea%b3%b5%ec%82%b0%ec%a3%bc%ec%9d%98-%ed%8c%ac%eb%8d%b0%eb%af%b9-%ed%8c%a8%eb%8b%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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