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랑 친해저 보아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일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한글로도 쓰지 않는 일기를 어떻게 영어로 쓸수 있단 말인가? 이건 실력 이전에 습관의 문제이다. 하지만 영어작문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의 효과 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각자 잘 쓰는 말들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글로도 말하지 않는 것들은 영어로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한글 문장을 영어로 작문해 보는 것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틈틈히 한글로 페북에 올린 내용들이나 필요해 의해 작성한 글들을 영어로 변환해서 작문해 보는 연습을 하곤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영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글을 첨삭까지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첨삭을 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효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생기게 된다. 첨삭이 없다면 틀리거나 어색한 문장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작문을 첨삭해주는 서비스에 가입했다. 영작글을 올리면 인력pool에 있는 외국인 들이 초이스 해서 첨삭해 주는 서비스 이다. 아마 그들도 한 건당 얼마씩의 보상을 받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영작글을 올렸을때 Feedback이 놀랄정도로 빠른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대게 10분 안에는 받는다)
하지만 내 글을 첨삭해주는 외국인의 실력이 어떠한 수준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 단점일 수는 있겠다. (그리고 유료 서비스인 점도 단점) 지금까지 몇번 첨삭 받아봤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다. (아래는 어제 첨삭받은 글)
앞으로 <내 친구 영어>매거진을 통해서 (가급적) 매일 첨삭된 글을 소개할 예정. 과연 할수 있을지? ㅎㅎ
어차피 6개월, 1년 영어정복 이런건 말도 안되는 소리. 그런건 없다는건 실력 낮은 저도 압니다. 평생 친구처럼 즐겁게 함께하는 길뿐. 아참! 그리고 댓글로 영작 남겨주시면 (이것도 가급적) 해당 서비스에 올려서 첨삭 받은 내용 전달 드리겠습니다. 글을 올릴 때마다 돈이 차감되는 구조여서 많이는 못해드려도 최대한 해서 드려볼게요~ ^^ 함께 영어랑 친해져 보자구요~
Have a good night!. See you tomorro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