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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Oct 12. 2022

아무것도 없을 때 찐으로 응원하는 팬을 만드는 방법!

왼손은 거들뿐!

이미 여러분이 완성형이라면 그 프로페셔널함을 강조해서 사람들에게 선택도 받고 사랑도 받을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나는 아직 이룬 것도 레퍼런스도 없는데 어떻게하지'라는 생각 해보신분 있죠?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1. 슬램덩크 강백호를 아시나요? 왜 우리는 강백호를 응원하는 걸까요? 아직도 기억나요. 해남전에서 이정환을 앞에두고 덩크를 성공시키고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어냈을때의 그 짜릿함!! 전율!! 


2. 다시 질문 왜 우리는 강백호의 성장과정을, 성공을 찐으로 기뻐하며 응원했을까요? 


3. 그건 바로 풋내기 강백호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농구의 농자도 모르면서 자신감 하나는 하늘을 찔렀던 풋내기 강백호. 그 강백호가 성장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함께 읽으며 나도 모르게 그를 응원하게 되죠. 


4. 안 선생님께 특훈을 받아서 ‘왼손은 거들뿐’ 슛을 시전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아마 이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왼손은 거들뿐'을 들어놨을 정도로 유명해진 말이죠. 사실 농구선수라면 그런 프리한 슛을 누구라도 성공시킬 수 있죠. 전혀 특별한 게 없어요. 근데 왜? 강백호는 특별하게 기쁨을 준건가요? 



5. 지금 여러분이 하려는 일에서 풋내기 인가요? 아주 잘됐어요. 그럼 그걸 숨기지 말고 날것의 과정을 기록해서 사람들에게 공유하세요. 블로그, 페북, 인스타 어디든 상관없어요. 여러분의 풋내기 시절을 기록하고 여러분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그 과정을 공유하세요. 



6.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건 풋내기 일지언정, 스스로를 자꾸 깎아내리며 비하하지 마세요. 누구나 풋내기 시절은 있는거에요. 당당하게 풋내기 시절을 공유하고 여러분의 목표를 나누고, 그 걸 향해 한 걸음씩 달려가는 걸 계속 공유하면됩니다. (유머 감각과 함께 한다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7. 오늘부터 기록하고 공유하세요. 여러분의 실수와 좌충우돌을 숨기고 멋진 면만을 보여주려고 하지 마세요. 이 기록이 누적되고 여러분이 난관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어느새 여러분의 주위에는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하는 찐 팬들이 늘어나 있을거에요. 



8. 행운을 빕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무료로 1:1로 도움도 드리고 있으니 '경험수집잡화점'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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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Hojin Choi, 차경, 외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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