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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Feb 24. 2017

아오! 신나는 금요일, 제안서 3개.

이번 주 내내 마감해야 하는 제안서 3개에 시달렸다. 오늘 1개는 완전 컨펌받고 보내고, 2개는 일단 드래프트 버전이지만 컨펌 요청 넣어두고 일단 퇴근!! 집에서 더 보강해야 하지만 그래도 3개다 밀어내고 나니 속이 후련. 얏호!! ㅋㅋㅋ

제안서 만들다 보면 자꾸 욕심만 늘어서 포토샵도 인스톨하고 싶어지고 (잘 쓸줄도 모르면서)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인스톨 하고 싶어진다 ㅋㅋ 무슨 노가다를 하겠다고 정말 이러는지 ㅋㅋ


그리고 제안서도 제안서 지만, 프로덕트 자체에 대한 근원적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 해결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둘 다 발로 뛰어야 할일 들이 많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책상에서만 일한다. 악순환의 무한 루프에 빠져들기 전에 다음 주는 꼭 책상을 벗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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