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Kim Aug 22. 2019

하루 15분 필사 모임 9월 반 모집

바쁜 일상에 생각의 쉼을 가져다 줄 15분!

안녕하세요 피터에요.

하루 15분 필사 모임 9월 반을 모집합니다. → 신청하러가기

작년 9월부터 이 모임을 시작했으니 어느덧 1년이 넘었네요 (^^)/바쁜 일상 중에 고군 분투하는 자신에게 15분의 생각의 쉼을 선물해 보세요! 8월에는 93명의 멤버들이 함께 하고 있고, 총 600명이 넘는 멤버들이 필사를 경험했습니다. 9월반 부터는 시즌 2를 마치고, 새로운 책에서 새로운 문장들이 찾아갈 예정입니다. 많이 선물해 보세요! (^^)/


필사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죠. 가장 큰 이유는 잘 쓴 글을 베껴 쓰면서 문장의 구조와 표현력 등을 익히는 것일 텐데요, 하루 15분 필사 모임의 목적은 그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보다는 제가 선정한(읽어온 150권 및 앞으로 읽을 책들에서) 문장을 필사하면서, 그 개념을 마음에 새기고 의견을 나누고, 직접 삶에 적용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살다 보면 항상 일상과 현업에 매몰되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콘텐츠만 보며 자신의 생각의 틀에 고정되기 쉽다고 생각해요. 이럴 때 새로운 문장들과 부딪히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8월에는 93명의 멤버가 참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๑˃̵ᴗ˂̵)و


참여한 멤버들에게 모임을 통해 얻은 것들에 대한 답변을 요청드렸는데, 아래와 같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셨네요, 신청하실 분들 참고해보세요 ^^   

하루에 한 번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그 날에 와 닿는 글귀로 인해 마음의 힘을 얻을 때가 있었던 거 같아요.

단상을 적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분들의 단상을 보면서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글을 곱씹어 내 생각과 대입해보며, 글이나 생각을 꺼내는 두려움이 조금은 줄어들었어요

필사 문장을 적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지혜와 깨달음이 생겼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통 가운데 다른 생각들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읽지 않는 분야의 책을 알게 되어 좋고, 마음에 와 닿는 문장들의 책도 알게 되어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났네요.


운영 방법   

1. 모임을 신청하신 분들에겐 네이버 밴드 초대 링크와 참여 코드를 전달드립니다.

2. 매일 밤 10시에 제가 선정한 문장을 게시판에 공유합니다.

3. 그다음 날 밤 10시 이전까지 그 문장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고, 사진을 찍어 채팅방에 공유합니다.

4. 이때 필사만 하셔도 좋지만 자신의 의견을 한마디 덧 붙여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5. 그날의 문장을 가볍게 정리하여 삶에 적용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채팅방에서 진행)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노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고 해야 하는 일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