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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Sep 23. 2019

중요한 일을 끝내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

중요한 일을 끝내는 모임 3기 모집

안녕하세요 피터예요 (^^)

항상 할 일은 많고 늘 바쁘죠? 그런데 정작 돌이켜 보면 뭐 하나 뚜렷이 해놓은 건 없잖아요?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피로와 싸우느라 가진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죠. 그러니 관성에 법칙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는 대로 살게 됩니다. 밀려오는 대로 닥치는 대로 일을 쳐내는 거죠.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끝도 없는 일의 홍수 속에서 헤매다 번아웃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내게 에너지가 정해져 있다는 걸 인정 하자고요! 그러니 하루에 해야 하는 일의 개수를 제한해야 합니다. 무작정 투두 리스트에 적어 둔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개수를 제한한다면, 당연히 중요한 일부터 해야겠죠. 그러면서 자연히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게 될 겁니다.

에릭 바커는 자신의 책에서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이런 말을 했어요.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 편한 행동을 선택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TV 시청이 10대의 청소년을 행복하게 만들 가능성은 13퍼센트라고 말한다. 취미는 34퍼센트고 스포츠나 게임은 44퍼센트다. 하지만 10대들이 가장 속 편하게 선택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그들은 TV 시청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계획이 없으면 우리는 진정한 충족감과 행복을 주는 행동이 아니라 편하고 소극적인 행동을 선택한다.
심리학자 로버트 엡스타인이 30개 나라의 3만 명을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었다. 미리 장애를 예상하고 극복 방법을 고민하면 통제감이 생긴다. 그게 해야 할 일을 완수하는 진짜 비결이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310p)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서 통제감을 가지라고 조언했죠. 그래서 이런 방법들을 종합해서 중요한 일을 끝내는 효과적인 방법을 목표로, 《중요한 일을 끝내는 모임》  을 2달 동안 2기수에 걸쳐 운영해봤고,  총 41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멤버분들께 이 모임이 중요한 일을 끝내는 것에 도움이 됐는지 물어봤어요.

WJ님 : 내 목표를 다른 이들에게 공언함으로써 그 약속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진다는 면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HY님 : 저는 중요한 일 6가지를 순서대로 마무리하려는 결과도 좋지만  하루하루를 미리 계획함에 따라 이전보다 알차고 꽉 찬 느낌으로 보람되게 보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HE님 : 일단 6개라는 기준이 있어서 고민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선순위??  근데 해보니 하루가 보이긴 해요. 지금 25일째 내가 오늘 하루 무엇을 하나 이런 것이 보이더라고요, 시간에 대한 인지가 강해지기도 하고ㅎ
YS님 : 저는 전날 실패한걸 우선순위 위쪽으로 올려서 목표 설정한다는 기준이 있으면 또 좋겠다 싶어요 그럼 목표도 좀 더 잘 정할 수 있고..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GR님 : 평소에도 이렇게 체크는 하고 있었지만, 인증을 하고 함께 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무리한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제 6개만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걸 해서 좋았구요^^ 우선순위를 그 안에서 잡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어요
AN님 : 저는 의지력이 좀 약한 편인데 이렇게 해야 할 일을 인증하는 방식이 실행력에 있어 전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할 일과 내일 할 일을 써보며 하루를 정리하게 되는 것도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
PR님 : 저도 전날 인증하니 뒤로 미루는 일 없이 꼭 해내야겠다는 의지력이 상승해서 좋아요 안 해본 사람은 모를 거예요

*이 모임을 오픈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모임을 오픈하기 전 40일을 실제로 저 스스로 이 방법을 적용해 봤어요.(사람마다 특성이 달라 단정하긴 어렵지만) 저에겐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모임에 참석해서 하루하루를 리뷰하며, 우선순위를 세우고 중요한 일을 끝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운영 방법을 참고하셔서 모임을 신청해 주세요!


운영방법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일정에 맞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초대드립니다.

매일 밤 12시 전까지 내일 할 일 6가지를 적은 메모지를 사진 찍어 채팅방에 인증합니다. (2일 차부턴 1일 차 결과도 함께 공유)

메모를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1번 항목부터 실행합니다.

하루를 리뷰 할 때 아래 질문을 토대로 리뷰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 오늘 내가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하거나 실수한 일은 무엇일까?

       → 앞으로 그런 잘못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오늘의 일을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집중력 있는 참석을 위해, 4일 연속으로 인증을 안 하시는 분들은 1차 권고 후, 추가로 인증 없을 시 채팅방에서 퇴실 조치됩니다.


모집 및 진행 기간   

모집 : 9월 22일 - 9월 30일

진행 : 10월 1일 - 10월 31일 (한 달간)

참가비 : 1만원  

신청하기 → http://bit.ly/중요한일끝내기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일을 자꾸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분

해야 할 일들에 둘러싸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

일에 우선순위 정리가 필요하신 분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싶으신 분


<참여 멤버들의 인증 사진 일부>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의 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ᴗ•́)و ̑̑

신청하기 → http://bit.ly/중요한일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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