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아저씨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이 나라를 바꾸었나요?
(바보아저씨 요즘 뭐해요? 근황?)
제가,,,
- 온라인 활동을 한 지가 어느덧 5년 가까이가 됩니다.
- 책을 낸 이후 부터 계산하면 이제 4년 차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그대로 묶어서 책으로 내기 시작했으니
5년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년이면,,,
공부 잔소리 듣던 18살 학생들이 -> 23살 대학생이 되는 나이 입니다.
20살이 25살이 되고
27살이 32살이 되고
31살이 36살이 되는 긴 세월입니다.
저 또한 지난 5년 동안, 바쁘게 살면서, 틈틈히 글도 쓰면서
제 자신 또한 많이 바뀌었습니다.
5년 이라는 그 세월의 무게 때문에, 호르몬도 바뀌고, 감성도 조금씩 바뀌게 된 나이 이기도 하지요.
오랫동안 제 블로그 브런치를 구독하고,
글만 올라오면 계속 좋아요를 꾸준히 눌러주신 정말 소수의 분들이 있어요. 너무 감사하죠.
그분들 또한 5년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이버 포스트 기준으로 이 글이 이제 100번째 포스팅이 됩니다.
브런치에는 101개의 글이 올라가 있어요.
(공무원 예산 관련 글 1개를 논란이 될까봐 네이버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어떤 분이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
책이 3권인데 무슨 차이에요?
[Q]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vs 인생백과사전 차이가 뭔가요? 뭐가 뭔가요?
경제이야기 1권 (노란색) :
그냥 내가 화나서,,,
- 내가 20대~30대 아무것도 모르고 서울 성남에서 1000/40 월세 피빨리고 -> 나중에 은행 들어가서 전세대출 있는거 알고 알고 개 화나서,,,,
- 자영업자들 사금융 낚시 당해 15% 고금리 대출 쓰는거 보고 화나서,,, -> 나중에 은행 들어가서 1.90% 신용보증재단 국가 대출 있다는거 누구나 막 퍼준다는거 알고 화나서 (실제로 우리 엄마도 시골에서 사채 쓰면서 시골에서 옷가게 한게,,, 그냥 화나서)
화 나는대로 그냥 막 쓴 책임.
아는 동생들 주려고,,, ><
경제이야기 2권 (파란색):
1권을 쓴 이후에도 저는 계속 블로그에 글을 계속 올렸는데,
올리는 족족 당시 브런치 조회수가 수십만이 막 터졌음.
원래 네이버 포스트 아니고, 다음 브런치에 최초로 기고했는데, 거기에서 조회수가 하루에만 수십만이 막 터짐.
왜냐면?
그동안 아무도 안 알려준 내용들이라서,,, ><
그 이후에 내 책을 각종 유튜버 들이 도용을 엄청나게 하기 시작함.
(그래도 난 그냥 둠.)
왜냐면 도용을 하던 말던 제발 퍼져라...
전세대출 사람들이, 전 국민이 다 쓰면 그냥 좋겠다.
전 국민 모두가 월세 피 안빨리고 -> 전세대출 썼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그리고,,,
어차피 내 글의 후속타는 이제 유튜버 들이 도용을 아무도 못함.
(전세대출 각종 A/S, 전세보증보험, 전세사기 계산, 역전세 컨설팅 등등 지식의 깊이가 없으면 기술 불가능 ^^)
실제로 그 이후의 블로그 글들은 아무도 흉내를 못냈죠.
왜냐면 누가 뭘 물어보면 대응이 안되거든요...
바보아저씨의 인생백과사전?
3권이 왜 나왔냐...
이거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1~2권 이후에도 저는 계속 블로그에 틈틈히 글을 씀.
지금 이글 포함 네이버 포스트에 100개, 브런치에 101개 글이 올라가 있음
(1개는 공무원 갑질 내용이라 네이버에 올리면 파급력이 너무 커서 일부러 네이버에 안 올림)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위 글임 책 1권에는 위 내용이 그대로 들어 있음 (ㄷㄷ,,,)
아무튼 3권이 왜 나왔냐 하면
그냥 블로그 전체,,,
중학생 - 고등학생 - 대학생 - 사회초년생 - 40~50대 부동산 까지
그냥 총 망라해서 만든게 "바보아저씨의 경제인생백과사전임"
1~2권도 처음에 "팔리던지 말던지"
내가 아는 사람 줘야지... 해서 그냥 내돈으로 100% 내돈으로 만든 책임.
그런데 판매가 터짐...
지금 구독자 분들이 매일 수십명씩 늘어가는 이유도...
아마도... 저는... 돈들여 홍보 안하고...
그냥 내 눈에 바로 바로 보이는 사람 찾아서
전세사기 당하는 사람 살려주고...
전세대출 쓰라고 알려주고...
그냥 5년 동안 내내 줄곳 "진실되게 활동하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책 3권 경제인생백과사전의 책은 그래서
1~2권의 내용과 30% 정도는 겹칩 (겹치거나 1~2권 내용 + 업그레이드) 버젼임.
그리고 3권의 책 가장 뒤에 보시면
"Green Book V1.0" 이라고 작게 제가 써놓은 문구가 있음.
"바보아저씨 Green Book V1.0" ???
???
이 뜻은 독자들이 지금 아무도 모름 ^^
여기서 이제 최초로 알려드림.
...
...
미국의 가난한 사람, 가난한 흑인을 위한 차별을 피하는 방법,
차별을 안하는 식당 호텔 여행지 등을 정리한 책
그게 유명한 그린북("Green Book")임...
나는 그걸 본따서,,,
온갖 상업성에 난무한 우리나라에,,,
나 같은 사람,
나 같은 순순한 경제책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Green Book 이라는 문구를 책 표지 뒤에 넣어둔 것임.
...
...
이게 제가 책을 3권 쓴 이유에요.
그리고 저는 그냥 글 많이 쓰고 사람들한테 알리고 이러는 거에 조금 타고난 것 같아요.
세월의 무게가 있어,,, (나이를 먹어,,,)
요즘 조금은 활동에 조금 소홀해 진 것 같기도 해요.
왜냐면 5년의 활동...
나는 직장이 있는 사람인데...
4년~5년이면 사람이 변하는 기간,,,
호르몬도 감정도 변하고 좀 변해가는 나이임.
책,,, 블로그,,,
나는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이공계 전공자 이면서,,,
직접 몸으로 겪은 경제 내용을 묶어 경제책을 3권 쓰고
모든 사람들에게 지난 5년 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임팩트 있게 무언가를 사회를 좋게 만들었던 사람이라고 자부함.
특히 전세대출, 초년생, 자영업자들, 세금, 집마련 등등,,,
저는(바보아저씨는)
책 3권으로
우리나라 최소 수십만명
(아니면 유튜버들 도용까지 포함하면 수백만, 또는 거의 전국민에게 무언가를 임팩트 있게 알려준 사람이라고 생각함.)
책은 그냥 나의 명함이라고 생각을 해요.
내가 혹시 나중에 큰 병이 걸려 죽게되면
출판사에 연락에 책 표지에
내 이름과, 이력을 사항을 Update 해달라고 할 것임.
(이미 한참 전에 보내놨음...)
이건 출판사 사장과 약속도 한 내용임.
그래서,,,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이 나라를 바꾸었나요?
?
??
???
????,????
일부만 바뀜...
(바뀐거)
- 모든 대다수의 국민이 이제 전세대출을 다 쓰고 있다.
- 전세대출 이자만 내는 개념 자체를 전혀 모르던 시절에서 -> 이제는 상당히 상식화(일반화) 되었다.
(신촌에 클래식 연주회 보러 가끔 가서 카페에 앉아 있으면 -> 대학생들이 전세대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아이,,, 뿌듯해라.. ^^)
- 국민들이 이제 안 속고 신용대출 9999 + 주택대출 = 영끌! 해서 집을 펑펑! 잘 사고 있어서
(갚다가 나중에 노후에 누구나 주택연금 받으면서 꿀빨 수 있게 만들어서 ^^)
- 증여세 같은거 정치인들 수법 그대로 차용증 절세도 일반화 시켰고
- 자영업자들 국가재단대출 있다는 걸 상당히 일반화 시켰다.
- 대학생들 사금융 말고, 예담대 쓰는 걸 일반화 시켰다.
- 그래서 인지 요즘 은행들도 "청년전세대출" + "숨겨진정부지원" + "앱 메인에 예담대출" 걸어넣고 운운 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편승해 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내가 세상을 많이 바꾸어 놨구나... ^^
...
...
(안 바뀐거)
- 땅투기 하는거 안 바뀜 (하나도 안 잡혀감 ^^)
- 상가대출 수십억 쉽게 받는거 (그대로 똑같음 ^^)
- 대놓고 대출로 투기하는거 (그대로 ^^)
- 법인 만들어서 다주택 운용하는거 ^^
- 수십~수백~수천채 역전세로 갭투기 해서 돈 버는거 (하나도~ 안바뀜^^)
...
...
본인들에 아무 손해 없는 복지 포퓰리즘은 : 확 바뀜! 무제한 퍼줌!
vs
본인들에 손해 되는 건 : 절대로! 하나도 안! 바뀜!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보아저씨 요즘 뭐해요? 근황?
저는 대한민국 그냥 서민입니다.
여러분 들하고 똑같이
1450원 + 1450원 내고 지하철 타고 댕겨요.
2000cc 국산차 1대 몰아요. (기름값 아까워요)
집 1개 실거주 해요.
다만,,,
세상 돌아가는 걸 잘 간파하고
요리조리 쇽쇽! 잘 피해서 남들보다는 (다른 서민들 보다는)
조금 더 잘 살고 있을 뿐이죠...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누구 뭐 믿지말고, 정치 뭐 믿지말고,,,
(쟤들은 다 똑같아요. 계속 겪어 보세요.)
스스로 잘 깨우쳐서 지혜롭게 잘들 사세요.
나이를 먹으면 주변에,,,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요...
하늘 나라로 먼저 가요...
생각이 조금 씩 조금 씩 바뀐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이제 여유를 가지고 살려고 해요.
10대~20대~30대 초반은 이 글이 이해가 안되실 꺼고
한,,, 30대 중반 이후의 분들은 이해가 조금 되실 꺼에요.
그래도 4년 동안 틈틈이 글 딱 100개 써놨네요.
저는 항상 글을 길게 써서 20~25개 정도면 책 1권이 되더라구요.
즉, 이곳은,,,
책 4~5권 분량의 방대한 내용의 경제 이야기가 숨어 있는
보물상자(Wow! Hidden Treasure Chest!) 같은 곳이에요.
여러분들도,,,
이제,,,
자기 본인 만의 보물상자를 하나씩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
...
...
- 2021년 8월 8일 입추(立秋) 광화문에서,,, 바보아저씨 올림 -
Rachmaninoff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Var 18 Andante cantabile D flat major
https://youtu.be/ppJ5uITLECE?t=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