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 신설 20년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이민청을 드디어 설립한다. 예견된 일이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이민청 신설 20년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이민청을 드디어 설립한다. 예견된 일이다.
바보아저씨는 지식인 취미로 5년 하면서
인구가 줄어서 나라 망하죠? 라고 질문하는 학생들에게
우리도 이민자 받을꺼야~ 걱정마~ 라고 계속 답변을 해준 사람이다.
나는 대학시절 인구의이해 라는 교양수업을 우연히 들어가보게 되었다.
신라버스(대학 수강 스케쥴) 3학점 자리가 남아서
이것 저것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그냥 막, 사실 신청해서 듣게 된 수업이었는데,
서울대 출신 인구학 강사님, 통계청장 공무원의 특강 등 상당히 수업의 수준이 높았다.
이 수업으로 인해, 당시에도 심각했던
- 노인 자살률 세계 1위 문제
- 세계 1위 고령화 속도 문제
- 저출산 문제 (당시에도 합계출산율 1.20 수준으로 심각했음)
(1명 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 = 합계출산율 = 2.00~2.10 유지되어야 인구 유지 가능)
아무튼 그렇게 인구의 이해 수업을 바탕으로 -> 저출산 고령화 공모전 까지 나가서 -> 수상을 하고 당시 OOO 국회의원(나중에 대통령 비서실장) 소속된 정당에서 공모전 수상도 받게 되는 그런, 이력을 나는 가지고 있다.
[아래는 대학시절 실제 공모전 나갔던 자료들]
[아래는 대학시절 실제 공모전 나갔던 자료들]
[대학시절 인구의 이해 수업 자료]
(당연히 A+ 맞음)
그래서 나는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학생들이 가끔씩,
- 인구가 줄어서 이제 나라 망하죠?
- 우리는 나중에 취업 잘 되겠죠?
- 사람이 대우 받는 국가가 오겠죠?
라고 궁금해서 질문을 올리면
-> 아닌데?
-> 우리나라도 저임금 노동자 위주로 이민자를 받을 껀데?
라고 받아치는 답변을 틈틈히 보이는 대로 취미 삼아 해왔다.
그리고 2020년 대한민국
정말 그런 시절이 오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이민청 신설,,,
- 그동안 역대 정부는 저출산을 해결하겠다고 00조~000조 가까운 혈세를 쏟아붓고,
- 이제는 기어이 이민청을 신설하겠다고 발표를 해 버렸다.
나는 이민청 설립을
벌써 대학교 시절부터 인구의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예상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왔다.
해외파견 근무를 오래 하게 되면서,
다녀본 해외 국가들, 특히 우리보다 잘 사는 호주, 캐나다, 미국의 모습과
vs
가난한 나라들의 생활 모습
그리고 부자 나라들의 3D 업종 종사자들이 서남아, 동남아, 중앙사이사, 멕시코계 저임금 국가에서 유입된 이민자 들이 많다는 것을 경험으로 보면서 깨닫고,
+
또한, 30~40년 전 무작정 배를 타고 미국으로 밀항해 들어가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한국인 이민 1세대들로 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도 저출산이 심해지고 해결이 안되면
언젠가는 이렇게 이민청을 신설하는 날이 오게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
세상은 앞을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글이나 책을 통해 간접 경험으로라도 내 그릇을 늘려야, 내가 잘 살 수 있다... 뭐 그런 주의로 살고 있다.
이민청이 갑자기 막 설립되어서, 뚝딱 해서,
갑자기 막 이민자가 쏟아져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민청
단어 하나만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많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나 조차, 이미 어느정도 예상을 한 상황에서 글을 쓰는 나조차, 이민청 이라는 단어에 많은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 전세보증보험 공시가 150% 역전세 사기 (그래서 안심전세대출 단어만 들어도 나는 경끼를 일으킨다.)
- 국민연금 폰지사기 (인구가 없는데 국민연금은 사실 폰지 사기 구조다.)
- 이민청 설립 -> 저임금 노동자 받기 (상당히 거부감이 든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이민청,,,
대한민국 현재 청년실업률이 얼마인가... 10~11% 수치상으로는 이렇게 나온다.
정부는 항상 통계에 장난을 좀 치기 때문에,
실제 양질의 일자리는 적기 때문에, 청년실업률은 10% 훨씬 이상일 것이다.
(나는 1.5배~2배 이상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럼 이민청 신설 20년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그간 나의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변화된 20년 후 한국의 그림을 그려본다.
[이민자 유입]
- 서남아 국가
- 동남아 국가
- 중앙아시아 국가
우리와 피부색이 비슷하고, 같은 알타이 언어권, 대한민국 보다 페이롤이 많이 낮은 지역에서 이민을 가장 많이 신청할 것이다.
현재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키르키스탄 같은 경우를 보면,
- SNS 에서 친구 명목으로 접근해,
- 오랜 기간 친해진 다음,
- 한국 여행 만나러 오겠다고 초청 VISA 좀 부탁해. 하는 경우가 있다.
- VISA 사기다. 피해 사례도 종종 보인다.
동남아, 서남아 국가에서 VISA 초청을 받아서 한국에 들어오면, 많은 경우, 바로 잠적을 해 버린다.
2~3년 어디 공장가서 노동해서 돈 벌어서, 고향으로 돌아가서, 택시를 하던가 집을 사서 가게를 차려서 살던가 한다.
그 나라에서 한달 월급이 20~30만원 밖에 안되고 vs 한국에서는 숨어서 공장 노동을 하면 200~250~300만원 만질 수 있어서 그렇다.
실제로 한국에 각종 명목, 영화촬영, 무역 등등 명목을 만들어서 들어오는 경우, 그 브로커 수수료가 한 명 당, 한국 돈 1,000만원 가까이 든다고 실제 최근의 한 다큐영화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합법적으로 이민청을 신설하고 이민자를 받으면, 한국보다 임금 페이롤이 낮은 국가에서 이민 문의가 쇄도할 것이다. (이민청 공무원들은, 비리가 없도록 철저하게 제도를 잘 만들고 감시해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도 해외 동남아, 서남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대사관에 근무하는 대사관 직원들은 대사 뿐 아니라, 그 아래 무기 계약직 비자 발급 직원까지도, 비자 발급 로비에 시달리고, 유혹에 항상 노출된 상태로 근무를 하고 있다. (때로는 비자 발급 차별한다고 염산을 뿌리는 경우가 있어, 창구를 유리로 막아 놓는 대사관 사무실도 실제로 있다. 직원들은 함부로 공적 장소에 못 돌아다니게 하고...)
[이민자 투표권 행사]
이민 이미그레이션을 받는다 함은,
한국 시민권이 생긴다는 뜻이고, 정당하게 일해서,
-> 국가에 세금을 내는 국민들은 인위적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 따라서 이들은 당연히 대한민국에 정치 투표권이 생긴다.
이민자가 특정 이상 늘어나면,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다문화 게리 멘더링 효과가 발생을 할 것이다.
-> 정치 세력화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에, 작년 가을 경에 이태원에 오랜 만에 나가본 적이 있다.
대사관 모여있는 부촌을 쭉 돌아보고, 이태원 대로를 걷다가 한남스퀘어 들어가서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이태원은 현재 터키 케밥 같은 식당이 엄청나게 늘어 있다.
20년 전 이태원과, 현재의 이태원도 많이 달라져 있었다.
이민청을 신설하고
- 동남아, 서남아, 중앙아시아 이민자를 계속 받으면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 하랄푸드 마켓
- 양고기 전문점 (양꼬치 말고, 양고기 스테이크, 양다리 찜 같은 전문점, 사마르칸트 등)
- 이슬람 푸드 마켓 등등
이렇게 많이 생겨날 것이다.
미국 뉴욕에 가도
특정 지역은 저렇게 상권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
- 인도 마을
- 중국 마을
- 태국 마을
이렇게 거주자가 많으면 당연히 그 동네가 변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슬람 이민자가 많아지면
새벽부터 하루에 5번 씩 메카를 향해 절을 하기 때문에 주민들과 분쟁이 생길 소지도 있다.
방송을 새벽부터 크게 하거나,,, 이런 것들은 법을 잘 만들어야 할 것이다.
라마단-이드 문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참, 좀 의문스럽다.
(라마단)
라마단 기간 한달 동안에는 근무 시간에 물,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밤에는 먹을 수 있어서 과식을 하는데,
- 밤에 배달앱 수요가 증가할까?
- 하랄푸드 배달체인이 등장할까?
아니면 집에서 하랄푸드를 만들어서, 주변에 향신료 요리 냄새로 또 분쟁이 생기지 않을까...?
(대학시절 연희동에서 우즈벡 교수님이 하도 양고기 스프를 끓여드셔서,,, 이웃 주민들과 분쟁을 하는 걸 나는 겪어본 적도 사실 있다...)
(돼지고기 삽겹살)
이슬람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은 삽겹살을 좋아한다.
(대학시절 파키스탄 부자집 학생이 연세대 유학을 오면서, 연대 서문에 방을 구하러 온 적이 있는데, 방을 구경하러 오기 하루 전에 학생들끼리 삼겹살 파티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돼지고기 냄새 난다고 방을 거절하고 다른 집 방 구하러 가는 걸 본 적도 사실 있다...)
경험으로 그냥 쓰고 있는 글이다.
이민청이 신설되면,
대한민국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
차츰 차츰 작게 변하다가,
어느 순간 어? 이게 뭐지? 하면서 크게 변해있는 한국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멀뚱 멀뚱 가만히 있다가,
나만 바보되는, 그런 그림을 그리시면 안된다.
내가 항상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 부모가 지혜로우면 자식을 아프리카로 유학보내 아프리카 법 공부를 시켜 -> 국제 변호사를 만든다.
- 부모가 지혜로우면 자식을 미국으로 보내 -> 세인트루이스 약대를 보낸다.
- 부모가 지혜로우면 자식을 헝가리 의대 보낸다. -> 덤프 의사 고시를 봐서 의사를 쉽게 만든다.
- 부모가 권력자면 -> 논문 주작, 책 주작 해서 -> SKY, 의대 쉽게 보낸다.
이민청 신설 문제도 마찬가지다.
많은 국민들이
이민청 신설 문제로 큰 갈등을 겪을 것이다.
- 좌우,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 한 민족의 순혈이 혼혈되는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놈의 5,000년 반만년 한민족의 역사 <- 이 개념이 뿌리깊게 박혀 있기 때문이다.
- 나당연합군 (중국-신라연합군으로) 만들어,
- 중국에 북쪽 땅 다 내주고,
- 경상도에 수도 짓고, 경상도에 짱 박혀버린 뼈아픈 역사,,, (통일신라)
- 고구려가 사라진 뼈아픈 통일신라의 역사를,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우리는 배우면서 컸기에,,,
반만년 한민족 단일민족 프레임도,,,
이제는 변화하게 될 것이다.
평생 월급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투자 재테크를 잘 해야 하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내가 무언가 투자를 잘 하려면, 특히 주식 같은 걸 잘 하시려면
-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야 하고,
- 앞을 좀 내다 볼 수 있어야 할 것이고,
- 팔랑귀 처럼 휘둘리지 말고, 내 주관대로 세상을 잘 바라보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 각종 증권 방송 TV = 매수 매도를 유발해 수수료를 올리려는 = 선동 주작 방송들이다.
국민 여러분들,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은,
바보아저씨의 이런 글을 통해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다.
특히, 대학교 논술 같은거 할 때 말이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2021년 가을학기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기념 대자보 - 중앙도서관 앞위 사진은 바보아저씨가, 작년 가을 학기에, 모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다.
학생들도 공부 잘해서
- 나중에 바보아저씨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위에 경영학과 형아 누나들 처럼, 좋은 회사 취직 잘 해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 인생 잔소리 폭탄 백과사전
바보아저씨의 경제 인생 잔소리 폭탄 백과사전
바보아저씨의 경제 부동산 인생 잔소리 백과사전 시리즈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1 - 초딩 중딩 편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2 - 특목고 가자 편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3 - 20대 대학생 인생 조언 편
바보아저씨 공부자극 4 - 자퇴하지 마라. 자퇴하면 예언 글
대기업, 행정고시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국가예산 갑질을 폭로한 대기업 직원의 글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대기업 비자금 횡령 조성은 어떻게 발생할까 (내부자 폭로글)
해외 무기수출 2조 리베이트 폭로한 (내부자 폭로글)
공정무역, 정말 공정할까?
공정무역 비리의 실체 폭로!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피피섬 이스라엘 여학생 (꾸베씨의 행복여행 한국판 실사글)
저자 약력
강원도
춘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5대 그룹 근무
- 국토해양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정보 토지이용규제
- LH 온나라부동산 컨설팅 등
5대 은행 근무
- 버팀목전세대출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 건물대출 토지대출 여신 실무
집필 저서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1권 2권
바보아저씨의 경제상식 인생상식 백과사전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바보아저씨의 부동산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