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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일기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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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Ma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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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사람은
후회도, 공부 못하는 사람도 아니다.
남의 SnS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는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 한 걸
지금도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까.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도,
당신은 미래의 당신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
숨겨두려 했는데 이제는 말을 좀 해야겠어.
그런데도 나는,
그대의 어느 쪽이든
상관없는 엄지
손가락의 압력을 기다리며
계속 쓸려고.
나는,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초보작가니까.
-나달리의 문장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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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달라지는 중
저자
“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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