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by 회색달


매일 세탁을 해도

단단히 붙어 떨어지지 않는

먼지같은 감정.


늘 새 옷으로 갈아입어도

매일 일터에서 붙어오는

몇 톨의 먼지를 털어내려는 발버둥


살아 있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


* 나달리의 문장사전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