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를 짓다 빛을 쬐다
꽃과 우리
by
회색달
Jun 10. 2024
아래로
꽃의 목을 꺾어다가 병에 꽂았다 한들
,
그의 이름이 꽃 이 아닌 것이 아닌 것처럼
나와 너와 우리도 이와 같지 않겠는가.
* 김광림 시인의 별세 소식을 늦게나마 인터넷 방송으로 들었습니다.
오늘 따라 참....
24.6.10.23:51.
keyword
별세
시인
우리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회색달
소속
자이언트북컨설팅
직업
에세이스트
나부터 달라지는 중
저자
“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구독자
153
제안하기
구독
준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