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의 심리학

by 회색달
성공하기를 꿈꾼다면
장애물에 집중할 필요 없다.


인간의 뇌는 부정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 마!' '안돼!'라는 말을 듣는다고 해서 오래된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죠.


어린아이가 침대 위에서 과자를 먹으며 뛰어 논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장면을 본 부모는 대부분 '안돼!'를 외칠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후에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안 돼라는 말만 되풀이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방법을 모르니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부모입장에서는 아이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겨울 스포츠 중 스키는 빠르게 내려오는 속도와 순간적으로 장애물을 피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스키선수들은 어떻게 그런 순간 판단 능력이 좋은 걸까요?


장애물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로지 연습해 왔던 코스만을 보며 속도를 냅니다. 과정에서 장애물이 지나쳐 가는 것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자꾸만 반복되는 실패에 '나는 왜 안될까?'라는 의문을 가진 적 많았습니다. 그때 이런 문장을 만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우리의 뇌는 자극과 신호에 약합니다. 유혹에 빠지기도 쉽고, 감정에 휘둘릴 때도 많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순간, 모든 신경이 집중됩니다. 생존을 위한 문제니 까요.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받는다는데, 어떡하지?'


뇌는 그 순간부터 해결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게 됩니다. 퇴직 이후를 걱정하게 됩니다. 결국 모든 에서지를 '실패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쏟게 되는 셈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고치기 위해선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스키선수가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코스에서 한 시도 눈을 떼면 안 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에 필요한 방법을 찾으면 됐지, 실패를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써 준비한 대비가 헛수고가 될 테니까요.


공저 쓰기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모집하는 원고에서 매달 투고하고요, 브런치에 올리는 것 또한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저는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니까 글 쓰기에 집중하면 그만입니다.


내 실력이 형편없어 보여도, 어떻습니까. 아이의 행동을 고치는 것과 스키선수의 실력 역시 한 번에 성공하지는 않았을 테니,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작가의 길이라는 코스로 걸어가면 됩니다.


읽으며 다짐하고, 쓰며 희망합니다. 실패를 대비하지 말고,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며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내가 그랬듯, 모두가 그렇게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삶이 되길 꿈꿔봅니다.


실패를 대비하지 말고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


공저 출간 도서수령 기념으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