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삶에서 시작되는 문화, 내일을 밝히다

APEC 2025 정상회의까지 D-100

2025년 10월 31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APEC¹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제 그 역사적인 만남까지 딱 100일이 남았습니다.


¹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 간 경제 협력을 위한 국제 기구로, 21개 국가가 참여하며 무역·투자 자유화, 경제·기술 협력,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역내 경제 통합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적인 큰 만남을 앞두고,

‘전통’과 ‘일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함께 생각해보고 싶어 이 글을 시작합니다.

이 소식이 내 일상과 얼마나 연결되어 있을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전통문화 분야를 연구하며 ‘국제행사’라는 거대한 흐름이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경주는 천년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은 도시입니다.

신라의 유산이 남아 있는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맞닿으며

다시 한번 세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통이란 과거의 유물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곳 우리의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가치입니다.

특별한 순간이든 평범한 하루든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마음가짐이 우리 사회 전체의 품격을 만들고,

그 결과가 다시 전통이 되어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APEC이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그 영향력은 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품격과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APEC이 보여주는 문화적 품격은 대한민국이 지켜온 다양한 유산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100일 뒤 펼쳐질 이 행사는 한국이 세계와 만나는 자랑스러운 무대이자

오늘 우리의 전통과 가치가 새롭게 빛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경주에서 펼쳐질 세계의 만남,

이제 100일이 남았습니다.
이번 경주 APEC 그리고 우리가 지켜온 전통과 문화의 가치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함께 기대해 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통 그리고 삶의 품격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작은 선택이 내일의 새로운 전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기대해 봅니다.

ⓒ APEC 2025 KOREA 홈페이지


경주 APEC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 Main > APEC 2025 KOREA



유리한 전통문화

전통이 낯설지 않도록 오늘에 이어지는 이롭고 가치 있는 전통문화의 일상을 연구하고, 기록하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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