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1회 오산전국학생토론대회 중학생 토론주제는?
작년 처음 개최되었던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가
2016년에도 2회째 개최를 한다고 합니다.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를 하게 되며
한 학교에 한 팀만, 한 팀에 세명씩 입니다.
접수를 하면 예선은 8월 8일~8월 10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토론주제는 대회 1달 전에 공개가 된다고 해서
아직은 어떤 주제로 토론을 하게될지 알 수 없습니다.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는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실시하는데요.
각 단위(?)마다 예선 1,2,3, 16강, 8강, 4강, 결승을 거치게 됩니다.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에서는 오산식 디베이트 방식을 활용합니다.
3:3 의회식 토론 방식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구요~
작년, 제1회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에서
중학생 토론주제를 소개하겠습니다.
중학생 토론주제답게, 학교폭력이나 어린이 대상 광고,
부모의 자녀 SNS계정 통제, 문학교과서 등에 대해 다루고 있군요.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하나 보이는데요,
(사전) (즉흥) 이라고 써있는게 보이시나요?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는 1달 전 사전에 주제를 공개하기도 하고요,
경기 30분전에 공개하는 주제도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전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30분 전에 공개된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끼리 논의하여 토론을 이끌어가야하는 것이죠.
앞에서 보신 중학생토론주제 작년 사례를 보면 아시겠지만
즉흥 주제도 아주 어려운 내용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중학생 여러분이 충분히 자신의 주장을 말하고 나름대로의 논거를 들 수 있는 논제를 제시하죠.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중학생 여러분,
작년 중학생토론주제를 보니 어떤 주제들이 나올지 감이 오시나요?
토론주제가 어떤 것이 될지는 발표가 될 때 까지 알 수 없지만,
작년 중학생토론주제를 보면서 연습하셔서
제2회 오산 전국학생토론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