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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얼디베이트 Jun 14. 2016

발표울렁증 극복하고 자신감 스피치하자!

얼마 전, 스피치로 상대방을 설득할 때에는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가 뭘까요?


그리고 그 안에서 에토스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에토스는 말하자면 연사의 권위입니다. 

이 사람이 전문가이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받아들이면 스피치의 내용에 대해 좀 더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렇다면, 스피치를 해야 하는 사람이, 우리가 스스로를 전문가처럼,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자신감"입니다.


말하는 사람이 아주 자신감에 넘치는 표정과 말투, 제스처로 스피치를 한다면,

일반적으로 청중은 이 사람이 그만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다소 내용상에 불확실한 점이 있을지 모르는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납득을 하며 듣기까지 하죠.


하지만 스피치를 준비하려는 분들께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말이 결국 가장 어려운 말이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은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표울렁증 극복하는 방법이 딱! 해결법처럼 있는 것도 아니니 무수한 연습과 경험이 최고의 해결방법이죠ㅠㅠ



몇 년 전 미국 대학생들에게 실시한 '당신이 갖아 두렵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10위 안에 놀랍게도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기'가 꼽혔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타인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스피치를 하는 사람이 긴장하고, 떠는 것에 대해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정공법! 나는 지금 무지하게 긴장하고 있고 이 상황이 두렵다는 사실을 인정해버리세요.

무대에 섰고 청중 앞에 섰는데 너무 후들후들 긴장이 된다면! 인정하는겁니다


이 자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서니 정말 온 몸이 떨리네요.


이 말에 청중들이 과연 혀를 차며 비호감을 갖게 될까요?


아, 저사람도 우리같은 사람이구나 하며 오히려 공감대를 느낄 수도 있고,

때론 힘을 내라며 박수를 쳐주거나 미소를 지어주는 분들도 있겠죠.


여전히 긴장되지만 조금 나아지는 기분을 분명히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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