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스피치와 3분스피치의 차이점이 뭘까요?
아마 여러분 모두 같은 생각을 하실거에요
시간
맞습니다, 시간이 달라요.
얼핏 들으면 매우 단순한 말이지만,
실제로 스피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큰 차이입니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청중에게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설득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1분 스피치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3분 스피치를 공부해왔습니다.
3분 스피치는 서론 본론 결론의 완성된 형태로 말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위로, 모든 스피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반면 1분스피치는 그 시간이 매우 짧아 완성된 구조로 말을 하기 보다는
짧고, 임팩트 있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주장을 전달해야 합니다.
따라서 1분 스피치는 그 주제와 소재를 어떻게 정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주제와 소재는 어떻게 다를까요?
주제
1. 대화나 연구 따위에서 중심이 되는 문제.
2. 예술 작품에서 지은이가 나타내고자 하는 기본적인 사상.
3. 주된 제목.
소재
1. 어떤 것을 만드는 데 바탕이 되는 재료.
2. 예술 작품에서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내기 위해 선택하는 재료.
3. 글감.
즉, 1분스피치에 있어서
주제는 청중에게 전달해야할 핵심 내용, 즉 주장이고
소재는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선택하는 내용, 예시, 설명 등입니다.
1분에 담아내기 적절한 주제와, 흥미로운 소재로 1분스피치를 구성한다면,
청중은 1분이라는 시간동안 집중하여 스피치를 들을 수 있습니다.
1분이라는 시간은, 청중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흥미롭게 스토리를 전개해서, 마지막으로 내용과 주장을 정리해주는 형태로
내용을 구성하기는 어렵습니다.
청중을 바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명확하게 주제를 전달하고,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팩트있는 소재를 선정하는 것이죠.
주제와 소재 선정에 실패할 경우,
1분이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청중은 스피치의 주장이 무엇이었는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한 채
스피치가 종료되고 맙니다.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자세하고 길게 말하면 시간이 부족하고,
너무 간단하게 대충 설명하면 청중이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끝나버리는
1분 스피치.
정리하자면,
1분스피치의 주제는 1분이라는 시간동안 설명과 설득이 가능한 주제라야 하고,
소재는 짧은 시간에도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도
주제를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소재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