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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진로전문가가 체념증후군을 통해 알게된 비밀

당신의 삶에서 중요한 스토리는 ?     

인간의 핵심적인 정신 과정 중 하나는 기억이다. 

우리가 우리인 것 도 엄마가 엄마 인 것 도 아빠가 아빠인 것도 모두 기억의 산물이다.      

상처를 받아 힘든 것도 도움을 받아 보답을 생각 하는 모든 것도 뇌가 기억을 저장해 주었기 때문이다.      

어제와 같은날은 하나도 없다. 

그 중 중요한 사건은 기억이 오래 남는다. 

첫 키스,  해외여행 과 같은 행복한 순간도 있고 배신, 죽음과 같은 사건도 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누군가는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고 한다. 

그때의 생각나는 사건은 바로 내안에 여러 가지 사건 중 각인되어있는 기억이다.      

내 안에 수많은 이야기는 모두 평등하게 기억되지 않는다

세계가 평등하지 않듯 내 안의 세계에 서로 권력이 낮고 권력이 높은 이야기가 생긴다.


그 권력의 중심에 있는 이야기가 나의 가치관이며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삶을 지배하는 권력을 갖은 이야기에 따라 실제의 삶이 지옥일 수도 천국일 수도 있다. 

간단히 정리 : 내안의 많은 이야기는 평등하지 않으며 이야기 안에선 상하가(권력의 유무) 존재한다. 


특히, 권력을 가진 이야기는 인간의 생존과 본능에 연결된 사건들이다. 

그 강력한 이야기가 어떤지에 따라  삶을 달라진다.  

왜? 권력을 잡은 이야기가 그렇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 묵살해 버리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지학자 제롬 브루너(Jerome Bruner)는 우리는 모두 "스토리 텔러" 라고 했다. 
한 사람이 삶은 모두 스토리로 되어 있으며 상위에 차지라는 그 스토리가 그 사람을 지배한다     



그럼 나의이야기 자서전을 기록한다면? 

어떤 이야기가 될까? 아름다운 성공스토리? 비극적 스토리? 추리? 공포? 스릴러? 연예 등등  

나에게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 것, 의미를 준 것들로 구성할 것이다.     

자서선이 쓴다 가정 후 추려가면 나란 사람이 보인다. 

남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들이 생각 날 수도 있다.

혼자서 처음 떡볶이를 해 먹었던 추억? 

체육복을 놓고와 혼자 다른 옷을 입고간 추억? 

점심먹고 날씨 좋은 거리를 걸으면 동료와의 수다 ? 

너무 사소해 자서전에 넣어도 될지에 대한 고민이 될 수 도 있다.      


핵심은 당신이다.

왜 어떤 감정을 느꼈기에 기억이 났을까?       

그것이 ’나‘라의 본질일 수 있다.     

 


넷플렛스에서 <체념증후군의 기록>를 방영했다. 

스웨덴 난민 아동의 대한 이야기이다.

보는 내내 실제 저런일이 있다고 생각 할 정도로 충격적이 었다.      

2003년부터 발견된 새롭게 발견된 이 병은 ’난민 아동‘들에게만 발생한다.

코마(혼수상태)에 빠진 것처럼 잠든 상태가 지속 되는 것이다. 

언제 깨어날지 몇 년까지 길어 질 수도 기약이 없다. 




처음엔 부모님들도 꾀병 정도로 생각했지만 먹지도 일어나지도 않으니 심각성을 느꼈다.

아이들에게 이런 병이 생긴이유는 극도의 공포감이 었다. 

위에서 말한 

아이들이 삶중 가장 공포와 두려운 생각 곧 권력을 가진 이야기가 

*바로 안될 것이다. 

*죽을 것이다. 

라는 부정스토리에 노출 되었기 때문이다. 


어렵게 망명에 성공했지만 스웨덴 정부가 합법적으로 허가를 내 주지 않으면 본국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다. 학교에 간 난민 아이들이 들은 말은 ’너는 고국으로 추방될 것이며 총살 당할 거야‘ 라고 했다.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 그들은 무력감으로 잠을 선택했다. 


왜 아이들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어리기에 상황에 대한 다른 스토리를 구성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온통 위험해 죽을거야 라는 스토리들이 그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 안에서 신기하게 다시 회복되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님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 아이들 뿐이다. 


어떤 아이들은 여전히 자고 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다시 활기를 찾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 다큐멘터리가 성인진로전문가인 나의 마음을 울린 이유는      

성인진로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없다고 믿어 절망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분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선물해야 되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일을 찾지 못할 거라 이미 체념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너는 행복해질거야 꽃길만 걸을거야 라는 것이 믿어질까?     


쉬운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는다.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권력있는 이야기를 바꿔 주기 위해서는 

확한 근거와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과 확신히 변화 될 수 있게 하는 

성인진로컨설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정확하노력하고 배워야겠다.

성인진로전문가인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그릴 수 있는 최대의 능력의 모습을 

스토리로 들려주기 위해서 말이다.      


멋진 당신의 삶의 스토리에 멋진 이야기만 가득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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