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커리어 비전 및 타겟 기준 설정
"이직하고 싶긴 한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4단계를 마친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의 스킬도 정리했고, 성과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래서 어디로 이직할 건가요?"라는 질문 앞에서 멈춥니다.
사례를 하나 보겠습니다.
김과장(가명)은 8년 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1-4단계를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스킬도 정리했고, 성과도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이력서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채용 공고를 보는 순간 막막해졌습니다.
"음... 이 회사? 저 회사? 다 비슷해 보이는데..."
"연봉이 높으면 좋긴 한데... 그게 다인가?"
"스타트업? 대기업? 뭐가 나한테 맞지?"
결국 김과장은 연봉이 제일 높은 곳에 지원했습니다. 합격했습니다. 입사했습니다.
6개월 후.
김과장은 또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 이게 아닌데. 연봉은 높은데 내가 원하던 게 아니었어."
반대 사례도 있습니다.
박대리(가명)는 6년 차 마케터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먼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3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환경에서 일할 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가?"
"내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조건은 무엇인가?"
박대리는 명확한 기준을 세웠습니다.
• 3년 후: 퍼포먼스 마케팅 리드로 성장 (팀 관리 경험 필수)
• 선호 환경: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빠른 실행력
• 필수 조건: 연봉 7,000만 원 이상, 재택 주 2회, 자율 출퇴근
• 거부 조건: 주 6일 근무, 연봉 협상 불가, 극도의 상명하복 문화
박대리는 이 기준으로 50개 공고 중 5개만 선택했습니다. 3개 회사에서 최종 합격했고, 그중 가장 조건이 맞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2년 후.
박대리는 마케팅 리드로 승진했고, 여전히 그 회사에서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기준을 명확히 세우니까, 선택이 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후회가 없어요."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김과장은 "어디든 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박대리는 "내가 가야 할 곳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커리어 비전과 타겟 기준의 차이입니다.
5단계에서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
연봉만 보고 이직했다가 6개월 만에 또 퇴사를 준비합니다.
브랜드만 보고 대기업에 갔다가 문화 충격으로 적응하지 못합니다.
"일단 붙는 데 가자"는 생각으로 지원했다가 합격해도 고민만 깊어집니다.
반대로 5단계를 제대로 하면?
내 기준에 맞는 회사만 선별해서 지원하므로 합격률이 올라갑니다.
입사 후 "내가 원하던 환경"에서 일하므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면접에서 "왜 우리 회사인가요?"라는 질문에 진심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실패 사례 1: "일단 연봉 높은 곳으로" → 6개월 만에 재이직한 정과장
【Before】
정과장은 10년 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 직장 연봉은 7,500만 원. 이직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이 9,000만 원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 1,500만 원이나 더 받을 수 있네? 당연히 가야지."
정과장은 연봉이 높은 순서대로 회사를 정렬했습니다.
1위: A스타트업 (연봉 9,500만 원)
2위: B스케일업 (연봉 9,200만 원)
3위: C대기업 (연봉 8,800만 원)
A스타트업에 합격했습니다. 연봉 협상 끝에 1억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정과장은 기뻤습니다.
"드디어 연봉 1억!"
입사 첫날.
회사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 9시 출근인데 7시부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점심시간이 30분이었습니다.
• 밤 10시가 되어도 퇴근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1주일 후, 정과장은 깨달았습니다.
"아... 연봉이 높은 이유가 있었구나."
3개월 후.
정과장은 번아웃이 왔습니다. 주 70시간 근무, 주말 대응 당연시, 새벽 배포 당연시. 연봉은 높았지만, 삶의 질은 바닥을 쳤습니다.
6개월 후.
정과장은 다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알아보고 가야겠어."
【문제 진단】
정과장은 연봉만 봤습니다. 다른 건 안 봤습니다.
보지 않은 것들:
• 회사의 일하는 방식 (워라밸)
• 기술 스택의 적합성 (레거시 vs 최신)
• 팀 문화 (수평 vs 수직)
• 성장 가능성 (내가 배울 게 있는가)
• 제품의 의미 (내가 만드는 게 의미 있는가)
【타겟 기준을 세웠다면】
정과장이 5단계를 제대로 했다면, 이런 기준을 세웠을 것입니다.
커리어 비전 (3년 후):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로서 아키텍처 설계 경험을 쌓고, 주니어 개발자 2-3명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
필수 조건 (Must Have):
• 연봉 9,000만 원 이상
• 주 평균 근무 50시간 이내 (주말 근무 없음)
• 최신 기술 스택 (Spring Boot 3.x, Kotlin, Cloud Native)
• 시니어 개발자가 3명 이상 있는 팀 (배울 사람이 있어야 함)
우대 조건 (Nice to Have):
• 재택 주 2회 이상
• 자율 출퇴근제
• 교육비 지원
• 스톡옵션
거부 조건 (Deal Breaker):
• 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
• 레거시 시스템만 유지보수
• 온콜 주 2회 이상
• 극도의 수직 문화
이 기준으로 A스타트업을 평가했다면?
• 연봉: 1억 원 (필수 조건 충족)
• 근무 시간: 주 70시간 (거부 조건 해당) ← 탈락
• 기술 스택: 최신 (필수 조건 충족)
• 시니어 개발자: 1명 (필수 조건 미충족) ← 탈락
결론: A스타트업은 연봉은 높지만, 정과장에게 맞지 않는 회사였습니다.
【교훈】
연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가 아닙니다. 내 기준에 맞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실패 사례 2: "대기업 브랜드면 되겠지" → 문화 충격으로 퇴사한 최대리
【Before】
최대리는 5년 차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스타트업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에 익숙했습니다.
"이제 대기업 가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어."
최대리는 대기업 브랜드만 보고 지원했습니다.
• 삼성, LG, 현대, SK...
D대기업에 합격했습니다. 연봉도 괜찮았고, 복지도 좋았습니다. 최대리는 만족했습니다.
입사 첫 달.
기획서를 하나 작성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는 당일 결정 나던 것들이었습니다.
1주일 후.
팀장: "과장님 검토 후 전달하겠습니다."
2주일 후.
과장: "부장님께 보고 드려야 합니다."
3주일 후.
부장: "임원 보고 자료로 정리해주세요."
1개월 후.
임원: "이건 전략팀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2개월 후.
전략팀: "법무팀 검토 받으세요."
3개월 후.
법무팀: "리스크가 있어서 보류입니다."
최대리: "......"
1년 후.
최대리는 번아웃이 왔습니다. 기획서는 많이 썼는데, 실행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뭐하는 거지?"
【문제 진단】
최대리는 브랜드만 봤습니다. 일하는 방식은 안 봤습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차이:
• 의사결정 속도: 빠름 vs 느림
• 실행 방식: 일단 해보기 vs 검토 후 실행
• 보고 체계: 플랫 vs 다단계
• 실패 허용: 허용 vs 불허
최대리는 빠른 실행을 선호하는 사람인데, 느린 의사결정 문화에 갔습니다.
【타겟 기준을 세웠다면】
최대리가 5단계를 제대로 했다면:
나의 일하는 방식:
• 빠른 의사결정을 선호 (1주일 내 결정)
• 작은 실행을 반복하며 개선하는 방식 선호
• 플랫한 커뮤니케이션 선호
• 실패를 허용하는 문화 선호
적합한 회사:
• 스타트업 (Series B-C)
• 스케일업 (빠른 성장 중)
• 대기업이라도 사내벤처나 신사업팀
부적합한 회사:
• 전통적 대기업 본사
• 의사결정이 느린 조직
• 리스크를 극도로 회피하는 문화
이 기준으로 D대기업을 평가했다면?
• 브랜드: 최고 (우대 조건)
• 의사결정 속도: 매우 느림 (거부 조건) ← 탈락
• 실행 문화: 검토 중심 (거부 조건) ← 탈락
결론: D대기업은 브랜드는 좋지만, 최대리에게 맞지 않는 회사였습니다.
【교훈】
브랜드가 좋다고 무조건 나한테 맞는 회사가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이 맞아야 합니다.
성공 사례: 명확한 기준으로 이상적인 회사 찾은 박과장
【Before】
박과장은 7년 차 퍼포먼스 마케터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성과는 냈지만, 성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더 큰 조직에서, 더 큰 예산으로, 더 많이 배우고 싶어."
박과장은 무작정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5단계를 실행했습니다.
【타겟 기준 수립】
1단계: 3년 후 나의 모습 정의
질문: "3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답변: "퍼포먼스 마케팅 리드로서, 3-5명의 팀을 이끌고 있다. 연간 50억 원 이상의 광고 예산을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2단계: 그 모습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
필요한 경험:
• 큰 예산 운영 경험 (현재 월 3,000만 원 → 목표 월 2억 원 이상)
• 팀 리딩 경험 (현재 0명 → 목표 2-3명)
• 다양한 채널 경험 (현재 Google, Meta → 목표 모바일 앱 마케팅,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필요한 환경:
• 데이터 인프라가 갖춰진 회사 (GA4, Amplitude, Tableau 등)
• 빠른 실행이 가능한 조직 (A/B 테스트 문화)
• 성장하는 제품 (광고 예산이 늘어날 가능성)
3단계: 필수 조건과 거부 조건 정리
필수 조건 (Must Have):
• 연봉: 7,000만 원 이상
• 월 광고 예산: 1억 원 이상
• 팀 구조: 마케팅 팀 5명 이상 (배울 사람이 있어야 함)
• 데이터 환경: GA4, Tableau 등 분석 도구 갖춤
• 성장성: 최근 3년 매출 성장률 30% 이상
우대 조건 (Nice to Have):
• 재택 주 2회
• 자율 출퇴근제
• 교육비 지원 (연 200만 원 이상)
• 스톡옵션 또는 성과급
거부 조건 (Deal Breaker):
• 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
• 광고 예산 월 5,000만 원 미만 (배울 게 적음)
• 원맨쇼 (혼자 모든 채널 담당)
• 데이터 분석 도구 없음
4단계: 선호 회사 유형 정리
선호:
• 스케일업 (Series C 이상)
• 유니콘 스타트업
• 대기업 자회사 (빠른 의사결정 가능한 곳)
비선호:
• 초기 스타트업 (예산 작음)
• 전통적 대기업 (의사결정 느림)
• 에이전시 (클라이언트 눈치)
【실행】
박과장은 이 기준으로 채용 공고를 필터링했습니다.
50개 공고 검토 → 기준 적용 → 5개 선정
선정된 5개 회사:
1. E유니콘 스타트업 (이커머스)
2. F스케일업 (O2O 서비스)
3. G대기업 자회사 (핀테크)
4. H외국계 기업 (SaaS)
5. I유니콘 스타트업 (여행)
지원 전 추가 리서치:
각 회사별로:
• 블라인드에서 리뷰 확인 (실제 근무 환경)
• 현직자 커피챗 요청 (LinkedIn)
• 재무제표 확인 (성장성)
• 채용 공고 분석 (팀 구조)
최종 지원: 4개 회사 (H외국계 기업은 리서치 결과 거부 조건 해당)
결과:
• 4개 지원 → 4개 서류 통과
• 4개 면접 → 3개 최종 합격
최종 선택: E유니콘 스타트업
선택 이유:
• 연봉 7,500만 원 + 스톡옵션 (필수 조건 충족)
• 월 광고 예산 3억 원 (필수 조건 충족)
• 마케팅 팀 8명, 퍼포먼스 마케팅 팀 3명 (필수 조건 충족)
• GA4, Amplitude, Tableau 모두 사용 중 (필수 조건 충족)
• 최근 3년 매출 성장률 120% (필수 조건 충족)
• 재택 주 3회 (우대 조건)
• 현직자 커피챗 결과: 빠른 실행 문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fter】
입사 6개월 후.
박과장은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 월 3억 원 예산 운영 (목표 달성)
• 팀원 2명과 협업 (리딩 경험 시작)
• 다양한 채널 테스트 (앱 마케팅, 검색광고 경험 축적)
1년 후.
박과장은 시니어 마케터로 승진했습니다. 팀원 3명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기준이 있으니까, 선택도 쉬웠고, 후회도 없어요. 이 회사에서 3년은 더 있을 것 같아요."
【교훈】
많이 지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 기준에 맞는 곳에 지원하는 게 중요합니다.
커리어 비전의 3가지 요소
1. 3년 후 나의 모습 (Who I Want to Be)
좋은 비전의 예:
• "3년 후, 나는 10명 규모 개발팀을 이끄는 테크 리드다. Spring Boot와 Kotlin 기반의 MSA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주니어 개발자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 "3년 후, 나는 연간 1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운영하는 마케팅 리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ROAS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회사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나쁜 비전의 예:
• "3년 후, 연봉을 많이 받고 있다." (How가 없음)
• "3년 후,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구체성 없음)
• "3년 후,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무엇을 하는지 없음)
2. 그 모습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 (What I Need)
필요한 경험:
• 어떤 프로젝트를 해봐야 하는가?
• 어떤 스킬을 더 쌓아야 하는가?
• 어떤 규모의 문제를 다뤄봐야 하는가?
필요한 환경:
• 어떤 팀 구조가 필요한가?
• 어떤 도구/인프라가 필요한가?
• 어떤 문화가 필요한가?
필요한 사람:
•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가?
• 어떤 수준의 동료가 필요한가?
•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
3. 현재와 목표의 갭 (Gap Analysis)
현재:
• 경력: 5년 차 백엔드 개발자
• 경험: 모놀리식 아키텍처, Spring Boot
• 팀: 5명, 리드 경험 없음
• 예산: 관여 없음
3년 후 목표:
• 역할: 테크 리드
• 경험: MSA 아키텍처 설계
• 팀: 10명 리딩
• 예산: 프로젝트 예산 관리
갭:
• MSA 경험 부족
• 아키텍처 설계 경험 부족
• 팀 리딩 경험 없음
• 예산 관리 경험 없음
이 갭을 채워줄 회사가 내가 가야 할 회사입니다.
타겟 기준의 3단계 프레임워크
1단계: 필수 조건 (Must Have) 이것이 없으면 절대 못 가는 조건입니다.
연봉:
• 최소 연봉 기준
• 협상 가능 여부
• 인센티브 구조
업무 환경:
• 기술 스택
• 팀 규모
• 프로젝트 규모
• 의사결정 구조
근무 조건:
• 주 평균 근무 시간
• 재택 여부
• 출퇴근 시간
성장 환경:
• 배울 사람 유무
• 새로운 기술 도입 가능성
• 커리어 패스
2단계: 우대 조건 (Nice to Have)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조건입니다.
복지:
• 교육비 지원
• 도서 구입비
• 야근 식대
• 리프레시 휴가
근무 환경:
• 자율 출퇴근제
• 자유로운 연차 사용
• 사내 카페
• 최신 장비
금전적 혜택:
• 스톡옵션
• 성과급
• 연봉 외 인센티브
3단계: 거부 조건 (Deal Breaker) 이것이 있으면 절대 안 가는 조건입니다.
근무 환경:
• 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
• 주말 근무 당연시
• 온콜 주 3회 이상
조직 문화:
• 극도의 수직 문화
• 야근 강요 문화
• 회식 강제 참여
업무 내용:
• 레거시만 유지보수
• 기술 부채 방치
• 새로운 시도 불가
기타:
• 연봉 협상 불가
• 스톡옵션 없음 (스타트업의 경우)
• 커리어 성장 불가
회사 유형별 특징 이해하기
대기업
장점:
• 높은 안정성
• 체계적인 복지
• 브랜드 가치
• 큰 프로젝트 경험
단점:
• 느린 의사결정
• 복잡한 보고 체계
• 제한적인 기술 선택
• 프로세스 중심
적합한 사람:
•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
•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선호하는 사람
• 큰 조직에서의 협업을 배우고 싶은 사람
부적합한 사람:
• 빠른 실행을 선호하는 사람
•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싶은 사람
• 플랫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사람
스타트업 (Series A-B)
장점:
• 빠른 의사결정
• 다양한 경험
• 높은 자율성
• 스톡옵션
단점:
• 낮은 안정성
• 부족한 복지
• 애매한 업무 경계
• 높은 업무 강도
적합한 사람:
• 빠른 성장을 원하는 사람
•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사람
•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사람
부적합한 사람:
•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
•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는 사람
•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하는 사람
스케일업 (Series C 이상)
장점:
• 적절한 안정성
• 빠른 의사결정 (대기업보다)
• 성장 가능성
• 스톡옵션 가치
단점:
• 높아지는 업무 강도
• 체계 구축 중 (혼란 가능)
• 롤 변화 가능성
적합한 사람:
• 성장하는 조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 0→1이 아닌 1→10을 만들고 싶은 사람
•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원하는 사람
부적합한 사람:
• 완벽한 체계를 원하는 사람
•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
• 느린 속도를 선호하는 사람
외국계 기업
장점:
• 높은 연봉
• 글로벌 경험
• 수평적 문화
• 워라밸
단점:
• 본사 의사결정 영향
• 철수 리스크
• 한국 시장 이해 부족
적합한 사람:
• 글로벌 경험을 원하는 사람
• 영어 소통에 능통한 사람
• 수평적 문화를 선호하는 사람
부적합한 사람:
•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 한국 중심 비즈니스를 선호하는 사람
• 영어 소통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이 단계에서 할 일
AI를 '커리어 전략 컨설턴트'로 고용하여, 나의 경력과 성향을 분석하고 명확한 타겟 기준을 수립하게 합니다.
AI는 이렇게 도와줄 것입니다:
• 3년 후 커리어 비전 구체화
• 필요한 경험과 환경 분석
• 필수 조건과 거부 조건 정리
• 적합한 회사 유형 추천
• 회사 선택 시 고려사항 정리
RICE 프롬프트: 5단계 - 커리어 비전 및 타겟 기준 설정
이제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군별 RICE 프롬프트를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직군 (총 5개 + Blank 템플릿)
• 백엔드 개발자
• 퍼포먼스 마케터
• 서비스 기획자/PM
• 인사/교육 담당자
• 회계/재무 담당자
• Blank 템플릿 (모든 직군 사용 가능)
사용법
1. 자신의 직군 프롬프트 찾기
2. 전체 복사하기
3. C(Context) 부분의 [ ] 안에 자신의 정보 입력
4. AI(ChatGPT, Claude, Gemini)에 붙여넣기
5. 결과를 저장하고 회사 선택 시 활용
예시 1: 백엔드 개발자용 프롬프트
R (Role):
당신은 IT 커리어 전략 컨설턴트입니다. 수백 명의 개발자가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준 경험이 있으며, 개인의 커리어 목표와 성향을 분석해 명확한 타겟 기준을 수립하는 전문가입니다.
I (Instruction):
저의 커리어 목표와 성향을 바탕으로, 3년 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필수 조건, 우대 조건, 거부 조건)을 정리해주세요. 또한 저에게 적합한 회사 유형을 추천해주세요.
C (Context):
현재 상황:
- 경력: [예: 6년 차 백엔드 개발자]
- 현재 연봉: [예: 7,500만 원]
- 현재 회사 유형: [예: 중견 IT 서비스 회사]
- 주요 기술 스택: [예: Spring Boot, MySQL, AWS]
- 팀 규모: [예: 백엔드 개발자 5명]
커리어 목표:
- 3년 후 되고 싶은 모습: [예: 10명 규모 개발팀을 이끄는 테크 리드, MSA 아키텍처 설계 경험]
- 쌓고 싶은 경험: [예: 아키텍처 설계, 팀 리딩, 대규모 트래픽 처리]
- 배우고 싶은 기술: [예: Kubernetes, Kafka, Kotlin]
나의 성향:
-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 [예: 빠른 의사결정, 작은 팀, 수평적 문화]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예: 기술적 성장, 워라밸, 의미 있는 제품]
- 회피하고 싶은 환경: [예: 레거시만 유지보수, 느린 의사결정, 주말 근무]
연봉 기대:
- 희망 연봉: [예: 9,000만 원]
- 최소 연봉: [예: 8,000만 원]
- 스톡옵션 중요도: [예: 중요함 / 보통 / 중요하지 않음]
근무 조건:
- 주 평균 근무 시간: [예: 45시간 이내]
- 재택 선호도: [예: 주 2-3회 선호]
- 통근 시간: [예: 1시간 이내]
E (Expectation):
다음 형식으로 답변해주세요.
【3년 후 커리어 비전】
[구체적인 역할, 하고 있는 일, 갖춘 역량을 문장으로 서술]
【비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
필요한 경험:
• [예: MSA 아키텍처 설계 경험]
• [예: 5명 이상 팀 리딩 경험]
• [예: 일 100만 건 이상 트래픽 처리 경험]
필요한 환경:
• [예: 최신 기술 스택 도입 가능한 조직]
• [예: 시니어 개발자 3명 이상 있는 팀]
• [예: 빠른 의사결정 문화]
필요한 성장 기회:
• [예: 아키텍처 설계 참여 기회]
• [예: 주니어 개발자 멘토링 기회]
• [예: 기술 컨퍼런스 발표 기회]
【갭 분석: 현재 vs 목표】
[표 형식으로 현재와 목표를 비교하고, 어떤 갭이 있는지 정리]
【타겟 기준】
필수 조건 (Must Have):
• 연봉: [구체적 금액]
• 기술 스택: [핵심 기술 3가지]
• 팀 규모: [최소 인원]
• 근무 환경: [주 근무 시간, 재택 등]
• 성장 환경: [배울 사람, 새로운 시도 가능성]
우대 조건 (Nice to Have):
• [자율 출퇴근제]
• [교육비 지원]
• [스톡옵션]
• [최신 장비]
거부 조건 (Deal Breaker):
• [주 60시간 이상 근무]
• [레거시만 유지보수]
• [온콜 주 3회 이상]
• [기술 선택 자율성 없음]
【추천 회사 유형】
1순위: [회사 유형]
- 이유: [왜 이 유형이 적합한지]
- 예시 회사: [구체적 회사명 3-5개]
2순위: [회사 유형]
- 이유: [왜 이 유형이 적합한지]
- 예시 회사: [구체적 회사명 3-5개]
비추천: [회사 유형]
- 이유: [왜 이 유형이 부적합한지]
【회사 평가 체크리스트】
채용 공고를 볼 때 확인할 항목:
□ [연봉 범위가 기준 내인가?]
□ [기술 스택이 최신인가?]
□ [팀 규모가 적절한가?]
□ [성장 중인 서비스인가?]
□ [시니어 개발자가 있는가?]
면접 때 꼭 물어볼 질문:
• [평균 근무 시간과 온콜 빈도]
• [기술 부채 관리 방식]
• [신기술 도입 프로세스]
• [팀 구조와 협업 방식]
• [커리어 성장 경로]
입사 전 확인할 사항:
• [블라인드 리뷰 확인]
• [현직자 커피챗 (2명 이상)]
• [팀 블로그나 기술 블로그 확인]
• [최근 채용 공고 분석 (성장성)]
전체 답변은 2,500자 이상,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작성해주세요.
예시 2: 퍼포먼스 마케터용 프롬프트
R (Role):
당신은 마케팅 커리어 전략 컨설턴트입니다. 수백 명의 마케터가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준 경험이 있으며, 개인의 커리어 목표와 데이터 마인드를 분석해 명확한 타겟 기준을 수립하는 전문가입니다.
I (Instruction):
저의 커리어 목표와 성향을 바탕으로, 3년 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정리해주세요.
C (Context):
현재 상황:
- 경력: [예: 5년 차 퍼포먼스 마케터]
- 현재 연봉: [예: 6,000만 원]
- 현재 회사 유형: [예: 이커머스 스타트업]
- 주요 채널: [예: Google Ads, Meta Ads]
- 월 광고 예산: [예: 5,000만 원]
커리어 목표:
- 3년 후 되고 싶은 모습: [예: 마케팅 리드로서 5명 팀 이끌기, 연간 50억 원 예산 운영]
- 쌓고 싶은 경험: [예: 팀 리딩, 크로스채널 전략, 브랜드 마케팅]
- 배우고 싶은 스킬: [예: SQL, Tableau, 앱 마케팅]
나의 성향:
-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 [예: 데이터 기반, 빠른 테스트, A/B 테스트 문화]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예: 성장하는 제품, 자율성, 학습 기회]
- 회피하고 싶은 환경: [예: 직관 중심 의사결정, 클라이언트 대응, 느린 실행]
연봉 기대:
- 희망 연봉: [예: 8,000만 원]
- 최소 연봉: [예: 7,000만 원]
- 스톡옵션 중요도: [예: 중요함]
근무 조건:
- 주 평균 근무 시간: [예: 50시간 이내]
- 재택 선호도: [예: 주 2회 이상]
- 통근 시간: [예: 1시간 이내]
E (Expectation):
[백엔드 개발자 프롬프트와 동일한 출력 형식]
예시 3: 서비스 기획자/PM용 프롬프트
R (Role):
당신은 IT 서비스 기획 커리어 컨설턴트입니다. 수백 명의 기획자/PM이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준 경험이 있으며, 개인의 기획 스타일과 목표를 분석해 타겟 기준을 수립하는 전문가입니다.
I (Instruction):
저의 커리어 목표와 기획 스타일을 바탕으로, 3년 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정리해주세요.
C (Context):
현재 상황:
- 경력: [예: 4년 차 서비스 기획자]
- 현재 연봉: [예: 5,500만 원]
- 현재 회사 유형: [예: 스타트업]
- 주요 담당: [예: 모바일 앱 UX 기획]
- 팀 규모: [예: 기획자 3명]
커리어 목표:
- 3년 후 되고 싶은 모습: [예: PO로서 제품 전체 책임, 사용자 100만 명 제품 리드]
- 쌓고 싶은 경험: [예: 0→1 제품 런칭, 데이터 분석 기반 의사결정, 팀 리딩]
- 배우고 싶은 스킬: [예: SQL, Amplitude, 프로덕트 전략]
나의 성향:
-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 [예: 사용자 인터뷰 중심, 빠른 프로토타이핑, 애자일]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예: 사용자 중심, 의미 있는 제품, 자율성]
- 회피하고 싶은 환경: [예: 기능 전달자 역할, 느린 의사결정, 사용자 리서치 없음]
연봉 기대:
- 희망 연봉: [예: 7,000만 원]
- 최소 연봉: [예: 6,500만 원]
- 스톡옵션 중요도: [예: 중요함]
E (Expectation):
[백엔드 개발자 프롬프트와 동일한 출력 형식]
예시 4: 인사/교육 담당자용 프롬프트
R (Role):
당신은 HR 커리어 전략 컨설턴트입니다. 수백 명의 HR 담당자가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준 경험이 있으며, 개인의 HR 철학과 목표를 분석해 타겟 기준을 수립하는 전문가입니다.
I (Instruction):
저의 커리어 목표와 HR 철학을 바탕으로, 3년 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정리해주세요.
C (Context):
현재 상황:
- 경력: [예: 6년 차 HR 담당자]
- 현재 연봉: [예: 5,000만 원]
- 현재 회사 유형: [예: 중견 제조기업]
- 주요 담당: [예: 교육 프로그램 설계, 온보딩]
- 회사 규모: [예: 직원 300명]
커리어 목표:
- 3년 후 되고 싶은 모습: [예: HR 팀장으로서 채용-온보딩-교육 전체 리드]
- 쌓고 싶은 경험: [예: 채용 브랜딩, 조직 문화 설계, 데이터 기반 HR]
- 배우고 싶은 스킬: [예: People Analytics, OKR 도입, 평가 제도 설계]
나의 성향:
-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 [예: 데이터 기반, 직원 중심, 실험적 시도]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예: 공정성, 투명성, 성장 지원]
- 회피하고 싶은 환경: [예: 일방적 지시, 관행 중심, 직원 의견 무시]
연봉 기대:
- 희망 연봉: [예: 6,500만 원]
- 최소 연봉: [예: 6,000만 원]
E (Expectation):
[백엔드 개발자 프롬프트와 동일한 출력 형식]
예시 5: 회계/재무 담당자용 프롬프트
R (Role):
당신은 재무/회계 커리어 전략 컨설턴트입니다. 수백 명의 회계 담당자가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준 경험이 있으며, 개인의 전문성과 목표를 분석해 타겟 기준을 수립하는 전문가입니다.
I (Instruction):
저의 커리어 목표와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3년 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정리해주세요.
C (Context):
현재 상황:
- 경력: [예: 7년 차 회계 담당자]
- 현재 연봉: [예: 5,500만 원]
- 현재 회사 유형: [예: 중견 제조기업]
- 주요 담당: [예: K-IFRS 결산, 법인세 신고]
- 자격증: [예: 공인회계사, 세무사, 없음]
커리어 목표:
- 3년 후 되고 싶은 모습: [예: 재무팀장으로서 자금 관리와 IR 담당]
- 쌓고 싶은 경험: [예: IPO 준비, M&A 실사, 투자 유치]
- 배우고 싶은 스킬: [예: 재무 모델링, FP&A, IR]
나의 성향:
-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 [예: 정확성 중시, 프로세스 개선, 자동화]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예: 투명성, 전문성, 효율성]
- 회피하고 싶은 환경: [예: 회계 기준 무시, 수작업 과다, 비체계적]
연봉 기대:
- 희망 연봉: [예: 7,000만 원]
- 최소 연봉: [예: 6,500만 원]
E (Expectation):
[백엔드 개발자 프롬프트와 동일한 출력 형식]
Blank 프롬프트 템플릿 (모든 직군 사용 가능)
R (Role):
당신은 [내 직무 분야] 커리어 전략 컨설턴트입니다. 수백 명의 [직무] 담당자가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준 경험이 있으며, 개인의 커리어 목표와 성향을 분석해 명확한 타겟 기준을 수립하는 전문가입니다.
I (Instruction):
저의 커리어 목표와 성향을 바탕으로, 3년 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필수 조건, 우대 조건, 거부 조건)을 정리해주세요.
C (Context):
현재 상황:
- 경력: [연차와 직무]
- 현재 연봉: [금액]
- 현재 회사 유형: [대기업/중견/스타트업 등]
- 주요 담당 업무: [구체적으로]
- 팀 규모: [인원]
커리어 목표:
- 3년 후 되고 싶은 모습: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
- 쌓고 싶은 경험: [프로젝트, 스킬, 역할]
- 배우고 싶은 것: [기술, 도구, 방법론]
나의 성향:
-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 [빠른/체계적, 혼자/협업 등]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성장/안정/의미 등]
- 회피하고 싶은 환경: [구체적으로]
연봉 기대:
- 희망 연봉: [금액]
- 최소 연봉: [금액]
- 스톡옵션 중요도: [중요함/보통/중요하지 않음]
근무 조건:
- 주 평균 근무 시간: [시간]
- 재택 선호도: [주 N회]
- 통근 시간: [시간]
E (Expectation):
다음 형식으로 답변해주세요.
【3년 후 커리어 비전】
[구체적으로 서술]
【비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
필요한 경험:
필요한 환경:
필요한 성장 기회:
【갭 분석: 현재 vs 목표】
[표 형식]
【타겟 기준】
필수 조건 (Must Have):
우대 조건 (Nice to Have):
거부 조건 (Deal Breaker):
【추천 회사 유형】
1순위:
2순위:
비추천:
【회사 평가 체크리스트】
채용 공고를 볼 때:
면접 때 물어볼 질문:
입사 전 확인사항:
전체 답변은 2,500자 이상,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작성해주세요.
이 프롬프트를 실행하는 방법
Step 1: 자기 성찰하기
프롬프트를 실행하기 전에, 다음을 생각해보세요.
3년 후 나의 모습:
□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나?
□ 어떤 팀을 이끌고 있나?
□ 얼마나 성장했나?
나의 일하는 스타일:
□ 빠른 실행 vs 체계적 계획
□ 혼자 집중 vs 협업 중심
□ 위험 감수 vs 안정 추구
□ 수평 문화 vs 체계적 위계
절대 타협 못 하는 것:
□ 연봉 최소 기준은?
□ 근무 시간 한계는?
□ 회피하고 싶은 업무는?
□ 거부하고 싶은 문화는?
Step 2: 프롬프트 실행
1. 위의 프롬프트를 전체 복사하세요
2. AI 도구에 붙여넣기하세요
3. [ ] 안의 내용을 당신의 정보로 채우세요
4. Enter (실행)하세요
Step 3: 결과를 저장하고 활용
AI가 답변을 준 후:
1. 전체 내용을 복사하세요
2. 별도 문서에 저장하세요
3. 파일명: "5단계_커리어비전및타겟기준_[날짜].txt"
4. 채용 공고를 볼 때마다 이 기준으로 필터링하세요
5. 면접 때 이 기준으로 질문하세요
실행 체크리스트
프롬프트를 실행하기 전에:
□ 3년 후 커리어 목표 명확히 하기
□ 나의 일하는 스타일 파악하기
□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정리하기
□ 희망 연봉과 최소 연봉 정하기
□ 절대 타협 못 하는 조건 정리하기
프롬프트를 실행한 후에:
□ AI 분석 결과를 별도 문서에 저장
□ 필수 조건 / 우대 조건 / 거부 조건 정리
□ 추천 회사 유형 확인
□ 회사 평가 체크리스트 저장
□ 면접 질문 리스트 저장
주의사항
이렇게 하지 마세요
실수 1: 너무 많은 필수 조건
→ 결과: 선택지가 너무 좁아짐
→ 해결: 필수 조건은 5개 이내로 제한
실수 2: 모든 조건을 우대 조건으로
→ 결과: 기준이 없어서 선택 못 함
→ 해결: 필수 조건을 명확히 구분
실수 3: 거부 조건이 없음
→ 결과: 맞지 않는 회사에 갔다가 후회
→ 해결: 절대 안 되는 것을 명확히
실수 4: 연봉만 기준으로
→ 결과: 돈은 많은데 불행한 삶
→ 해결: 일하는 방식과 문화도 고려
실수 5: 브랜드만 기준으로
→ 결과: 유명한 회사인데 나랑 안 맞음
→ 해결: 내 성장과 맞는지 확인
이렇게 하세요
원칙 1: 필수 조건은 최소화
→ 5개 이내로 제한하되, 절대 타협 못 하는 것만
원칙 2: 우대 조건은 우선순위화
→ 10개 나열 후, 중요도 순서 정하기
원칙 3: 거부 조건은 명확히
→ 이것만 없으면 다른 건 참을 수 있는 것
원칙 4: 회사 유형별 특징 이해
→ 대기업 vs 스타트업 vs 스케일업의 차이
원칙 5: 현실 가능성 확인
→ 내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가 10개 이상 있는지 확인
타겟 기준 활용법
채용 공고를 볼 때
1단계: 필수 조건 체크
• 연봉 범위 확인
• 기술 스택 / 업무 내용 확인
• 팀 규모 확인
• 근무 조건 확인
하나라도 안 맞으면 → 지원하지 않기
2단계: 우대 조건 점수화
• 각 우대 조건마다 1점
• 5점 이상이면 → 지원 고려
• 3점 이하면 → 보류
3단계: 거부 조건 재확인
• 블라인드 리뷰 확인
• 채용 공고 숨은 뜻 읽기
• 현직자 커피챗
하나라도 거부 조건 해당되면 → 지원하지 않기
면접을 볼 때
1단계: 회사 소개 들으면서
• 필수 조건 충족 여부 확인
• 의문 사항 메모
2단계: 역질문 시간에
• 면접 질문 리스트 활용
• 거부 조건 여부 확인
• 애매한 답변은 재질문
3단계: 면접 후
• 체크리스트로 평가
• 필수 조건 충족 여부 재확인
• 다른 회사와 비교
최종 선택 시
여러 회사에서 합격했을 때:
1. 필수 조건 충족 여부 비교
2. 우대 조건 점수 비교
3. 거부 조건 재확인
4. 3년 후 비전 달성 가능성 비교
5. 현직자 의견 종합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일단 붙는 데 가자" → 6개월 후 후회
올바른 선택: "내 기준에 가장 맞는 곳" → 3년 후 만족
5단계 완료! 당신이 얻은 것
지금 당신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명확히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 "일단 붙는 데 가야지"
• "연봉 높은 데 가면 되겠지"
• "유명한 회사면 좋겠지"
하지만 당신은:
• 3년 후 내 모습을 안다
• 내가 가야 할 회사 유형을 안다
• 필수 조건과 거부 조건을 안다
• 회사를 평가하는 기준이 있다
이것은 이직 성공의 다섯 번째 토대입니다.
반드시 저장하세요
파일명: "5단계_커리어비전및타겟기준_2025.01.15.txt"
이 파일은:
• 채용 공고를 볼 때 필터링 기준으로 활용
• 면접 때 역질문 리스트로 활용
• 최종 선택 시 의사결정 기준으로 활용
• 입사 후 적응 기준으로 활용
5단계 최종 체크리스트
6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다음을 확인하세요.
완료해야 할 것들
□ AI 커리어 비전 도출 완료
□ 3년 후 커리어 비전 명확히 정리
□ 필수 조건 / 우대 조건 / 거부 조건 정리
□ 추천 회사 유형 확인
□ 회사 평가 체크리스트 작성
□ 면접 질문 리스트 작성
□ 타겟 기준을 별도 파일로 저장
손에 쥐어야 할 것들
□ 3년 후 커리어 비전 (1문장)
□ 필수 조건 5개
□ 우대 조건 10개 (우선순위)
□ 거부 조건 5개
□ 추천 회사 유형
□ 회사 평가 체크리스트
□ 면접 질문 리스트
이 모든 것을 완료했다면, 당신은 5단계를 완벽히 마스터한 것입니다.
이제 자신 있게 6단계로 넘어가세요!
마지막 한마디
많은 사람들이 "일단 붙는 데 가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직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입니다. 잘못된 선택은 6개월 후 다시 이직을 준비하게 만듭니다.
5단계에서 당신은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이직 성공의 다섯 번째 토대입니다.
1단계에서 시장 가치를 파악하고,
2단계에서 조직 적합성을 파악하고,
3단계에서 하드스킬 인벤토리를 작성하고,
4단계에서 경력 성과를 정리하고,
5단계에서 커리어 비전과 타겟 기준을 세웠으니,
이제 6단계에서 디테일한 이직 가능 기업을 작성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6단계로 가시죠!
저자 노트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제가 직접 기획하고 작성했습니다.
10년 이상 삼성전자, KPMG, 쿠팡, 배달의민족에서 일하며 수백 명의 이직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성공한 이직과 실패한 이직의 차이를 분석했고, 그중 가장 큰 차이는 "명확한 기준"이었습니다.
기준이 없는 사람은 연봉과 브랜드만 보고 선택했다가 6개월 만에 후회했습니다. 기준이 명확한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선택했고, 3년 후에도 만족하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구조, 사례, 프롬프트, 타겟 기준 프레임워크 모두 그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이 방대한 내용을 혼자 쓰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AI를 '글쓰기 파트너'로 활용했습니다.
제가 기획한 구조를 AI가 문장으로 풀어주고, 제가 다듬었습니다. 제가 만든 사례를 AI가 정리해주고, 제가 검증했습니다. 제가 설계한 프롬프트를 AI가 다듬어주고, 제가 최적화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사람의 경험 + AI의 효율'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커리어 비전은 여러분의 꿈입니다. AI는 그것을 구체화하고, 기준으로 만들고, 실행 가능하게 만드는 도구일 뿐입니다. AI에게 모든 걸 맡기지 마세요. 하지만 AI 없이 혼자 하느라 시간 낭비하지도 마세요. 여러분의 비전에 AI의 힘을 더하세요. 그것이 이 책이 말하고 싶은 핵심입니다.
- 신주일 (퇴사한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