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기획. 잘하고 싶다면 필독
파티기획의 시작
언제인가 가졌던 물음, 작은 호기심 하나가 결정적인 순간 파티에 묻어납니다. 유능한 파티플래너는 파티기획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파티플래너가 되는 법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이 일상화되어 머릿속으로 파티와 적용시켜 이런저런 상상을 해온 사람이 파티기획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파티기획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닌 평소의 호기심과 일상화된 서칭, 연구들이 좋은 기획의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언젠가 제자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파티플래너가 되려면 또는 파티기획을 하는데 이런 것까지 다 알아야 하나요?
여기서 제자가 말한 '이런 것' 은 우리 삶의 전반에 대한 고찰과 파티와의 응용을 말합니다. 분명한 것은 이 제자는 훗날 다양한 개인, 기업, 단체의 다양한 행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테마와 프로그램 등 파티의 구성요소 기획을 위해 '이런 것' 들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파티플래너만큼 되는 법이라고 해서 명확하지 않은 직업도 없습니다.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파티플래너 교육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비교적 장황하게 설명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부분이 파티 테마 설정인데 그 시대와 상황, 그리고 의외인, 의뢰사의 목적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시즌, 이슈, 트렌드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입니다. 이때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슈와 트렌드는 좀 더 넓고 깊이 있는 조사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현재를 반영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종합이기 때문에 문화예술계는 물론, 인문, 사회, 경제, 정치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파티플래너가 되는 법은 일상에서의 다양한 관심사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일상에서의 다양한 관심과 공부가 파티 기획 시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고 그것이 남들과 다른, 유능한 파티플래너가 되는 법의 첫걸음입니다.
파티기획 잘하는 파티플래너가 되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