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파티. 최근 비즈니스에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
네트워킹파티가 각광받는 이유
다양한 파티 중에서도 최근 가파르게 양적인 면에서 질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네트워킹 파티입니다.
임직원 들과 같은 구성원들끼리의 파티는 사내 파티로, 소비자를 초대하여 제품이나, 브랜드 등의 홍보와 프로모션 목적을 담은 파티는 사외 파티로 나누기도 하는데 네트워킹파티는 사내 파티와 사외 파티의 중간쯤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기업에게 있어 내부 구성원과 소비자의 경계는 점차 무너지고 있고 파트너 또는 파트너사는 내부 구성원이기도 한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한 것입니다.
네트워킹과 파티가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불과 얼마 전으로 돌아가서 2000년대 파티를 제작한 경험을 되살려 보면 세상은 참 많이도 변한 것을 느낍니다. 당시만 해도 파티는 사교와 비즈니스의 장이라고 말하기는 했어도 실제로 파티 공간에서 외국처럼 활발하고 능동적인 교류(네트워킹)이 일어나진 않았었지요.
그러나 세대가 변한 것인지, 시대가 변한 것인지는 몰라도 타인과의 사교가 자연스러워지고 표현에 적극적인 한국인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사로 친해지라고 판을 깔아줘도 조심스러워하던 우리들이었는데 지금은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죠.
네트워킹과 파티라는 형식은 서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파티의 정의 자체가 사교와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파티는 어쩌면 네트워킹과 동일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교류함으로써 인적, 물적 비즈니스가 일어나고 활발한 교류(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것. 이것을 위해 파티보다 더 좋은 tool 은 없을 것입니다. 파티에서는 먼저 다가서는 것, 말을 거는 것, 무언가를 주고받는 것 모두가 당연하면서도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지요. 파티 회사와 파티플래너 또한 이를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네트워킹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기획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유능한 파티플래너가 기획한 네트워킹 파티는 물 흐르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그렇지만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발하게 네트워킹이 일어나게 됩니다.
네트워킹 파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도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최 측과 참가자(초청받은 자)와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하는 파티가 있을 수 있고
두 번째는 참가자(초청받은 자)들 끼리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주최 측과 제휴, 협력관계의 사람이나 회사가 될 것이고 후자인 경우에는 주최 측이 플랫폼을 제공하고 참가자들끼리의 네트워킹을 통해 주최 측, 브랜드나, 제품에 호응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파티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고 각각의 목적을 구현하는 다양한 파티의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파티의 본래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네트워킹파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주최 측의 의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당선할 수 있는 것도 네트워킹파티일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구직자를 필요로 하는 회사들은 이 파티를 통해 자신들의 회사에 입사를 할 구직자를 모으고 선별하고 뽑을 수 있습니다.
입사할 회사를 찾는 구직자들은 다양한 회사들의 인사담당자들과 이 파티를 통해 정보를 얻고 어필을 하고 선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자는 회사가 주최가 되는 것이고 후자는 취업 플랫폼이 주최가 되어 윈윈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최측과 참가자 또는 참가자끼리의 네트워킹 파티 기획을 가장 잘 할 수 있고 이 파티의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파티기획사를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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