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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파티이벤트협회 Mar 17. 2023

이벤트기획자가 되기 위한 습관

행사기획자는 습과부터 다르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가져오나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나요? 그런 정보들은 도대체 어디서 얻는 거예요? 등등

이벤트기획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질문은 자신의 기획 능력을 의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벤트기획을 해야 한다면 창의력이 있어야 하고 다방면에 지식이 많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행사기획자라고 IQ가 뛰어나거나 공부를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분명히 필요하지요. 오히려 공부머리보다는 평소에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행사기획에 녹여내는 감성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자 하는 EQ가 더 중요합니다.



강의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선생님은 그런 걸 어떻게 다 아세요?' 하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원하는 정보를 찾아 공부하기 쉬우며 다양한 매체가 쉼 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나도 모르게 방대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상의 인터넷 속도와 통신망을 가진 우리는 그 어느 사람 남들보다 정보에 근접해 있습니다. '그런 걸 어떻게 다 아세요?'의 질문의 답은 '그런 게 이미 널려 있잖아요'입니다. 이미 널려 있는 것이 이벤트기획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누구는 드라마에만 푹 빠져 있고 누구는 힙합만 듣지요. 일상이 워낙 바쁘고 각박하기 때문에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이 힘든 것이다. 그러나 행사기획자가 되려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조합, 융합해야 합니다. 우리는 천재적인 발명가가 아닙니다. 이벤트기획자는은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을 활용하고 적용하고 기존의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사람입이다.



행사기획자에 대해 더 깊게 알고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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