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09

너처럼 살고 싶다

by 제이

아름답다,

에메랄드.


네 마음속은 더 아름답겠지


너는 하루도 같은 모양을 한 적이 없다.

휩쓸리면 휩쓸리는 대로,

스치면 스쳐가는 대로,

늘 그렇게 오늘 하루 주어지는 대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더라


품어야 할 곳이 생기면 한 없이 품어주고,

나눠야 할 때가 되면 한 없이 나눠주는.


바다.


나도

너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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