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도끼 기사단
유신백작은 숨을 크게 들이쉬고 양손의 도끼를 움켜쥐었다
두 눈이 벌건 아인 들이 긴 손톱을 드러내며 다가오고 있었다
맨 앞줄에 있는 아인은 늑대형아인 연구원이었던 세이먼 드였다
벌래 한 마리 못 잡던 수줍음 많던 연구원이 긴 발톱을 드러내고 유신백작 앞에 서 있는 것이었다
도끼 기사단 친위 기사들이 유신백작의 앞을 막고 달려 나갔다
그들의 손에도 도끼들이 들려 있었다
그러나 그 도끼들은 장식도끼이고 날이 서지 않은 화려한 몽둥이와 비슷했다
도끼라기보다 곤봉에 가까웠다
유신백작 친위부대인 도끼부대는 주력무기는 돌격 블러스터 가-20이 주력이었다
기사단 이름에 맞게 허리장식이었던 도끼모양 장식품이 지금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기사단은 당황하고 있었고 대부분 백전병은 처음이라 모두가 당황하고 있었다
기사단은 당황하고 있었지만 유신백작의 정예답게 연구소를 접수해 나가고 있었다
처음 블러스터를 맞은 아인들은 더 미친 듯이 기사단에 달려들었고 신체의 2/3가 날아가도 덤벼들었다
인간에게는 전염되지는 않았으나 아인인 기사 몇 명이 감염되고 나서 아인 기사들은 대기 우주선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유신백작의 영지 중 채굴 위성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이 채굴 위성인 달빛 4호는 유신백작의 가장 핵심 연구소인 유전체 연구시설이 있었다
케이가 보내온 아인 샘플을 연구하던 중 아인연구원들이 전염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것이 2일 전이였다
유신백작은 친위부대인 도끼 기사단과 함께 달빛 4호를 진압하고 있는 중이다
“백작님 실험체와 메탈코어 확보했다고 합니다 4 연구시설입니다”
보고를 받은 유신백작은 “레드팀은 쓰러진 아인들을 격리하고 블루팀 4 연구실로 간다”
유식백작과 도끼 기사들은 아인들을 쓰러뜨리면 복도를 지나갔다
일반연구원과 기사들의 힘차이는 아무리 연구원들이 2~3배 힘이 세졌다 해도 강화인간인 기사들과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기사들은 장식 도끼로 아인들을 기절시키며 나아갔다
4 연구시설에 도착하자 청룡이 연구시설을 정리하고 있었다
“실험체는 안전합니다 좀 무리인듯하지만 이번 실험체에 메탈코어 이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더 이상 아인들이 접촉하면 라행성계 전체가 위험합니다 전염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실험체에 이식하고 당분가 달빛 4호는 폐쇄한다”
유신백작의 명령에 기사단과 청룡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앙 모니터에는 인간의 모습이 나타났고 숫자가 쓰인 진행창이 나타났다 숫자는 계속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 청룡 이 광견병의 정체에 대해 알아낸 것은 없어?” 유식백작이 청룡에게 물었다
“바이러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증상이 나타는 것은 추측이긴 합니다만 나노머신을 사용하는 아인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끼를 사용해서 기절시킨 아인에게는 광폭화하는 경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블러스트에 맞거나 외상이 발생하면 우선 눈이 붉게 물들고 폭력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직접감염이 아니고 나노 머신 사용 범위에 접근하는 순가 아인인 경우 전염됩니다
그래서 알아낸 것이 나노머신 역추적한 결과 헬리니아 제국에서 화물선 v30에서 전염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나노머신이 상처를 치유하면 광폭해진다는 것이야?” 백작이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청룡을 보았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그렇습니다”
청룡은 모니터를 보더니 방을 나가더니 잠시 후 젊고 건장한 남자를 부축해서 나왔다
근육질의 알몸인 남자를 유식백작 앞으로 데리고 오자 기사들은 유신백작 앞으로 나와 알몸의 남자를 부축했다
“신체 이상 유무 점검해”” 유신백작이 말하자” 알몸의 남자는” 시작번호 400-2034-32 시작체 운영 코드 403-2-303-222 메탈코어 4 레이어 장착오케이”
실험체는 기사단이 건네준 옷을 입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면서 이야기했다
“이름은 무엇인가요” 실험체가 물어보았다
“이름은 백호다”
유신백작이 대답하자 실험체는 눈을 꿈쩍하더니 잠시 멈칫하다 옷을 마저 입기 시작하였다
“ 연구시설을 폐쇄하고 철수한다”
유신백작의 말에 기사단은 보던 모니터들의 창을 닫고 이것저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유신백작이 앞장을 서고 그 뒤로 청룡이 백호를 부축하고 따라나섰다
기사들은 하나둘 스위치를 끄면서 유신백작을 따라가기 시작해다
유신백작이 격랍고에 도착했을 대 격랍고 안은 난장판이었다
쓰러진 아인기사들과 상처를 치유하는 기사들 묶인 채로 으르렁 거리는 아인 연구원들 격랍고는 거대한 혼돈이 가득하였다
“아인들을 어떻게 한다” “우선 실험체를 옮기시지요”
청룡에 대답에 유신백작은 “그래 우선 빠르게 철수한다”
우주선을 타기 위해 가려는 순간 우주선은 꽝 소리를 내며 폭발했다
본함과 채굴 시설 간 이동을 하는 소형 셔틀 우주선이었지만 폭발의 위력은 격납고의 반을 날려버렸다
거대한 구멍이 폭파된 셔틀 위쪽에 생겼고 아인들 기사들이 빨려 나가고 있었다
유신백작과 청룡도 폭발과 함께 구멍으로 빨려 갈 것 같았으나 백호가 바닥에서 나온 통신선을 잡고 버티고 한 손으로 유신백작과 청룡을 감싸 않았다
“으악~~” 온갖 비명소리와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공기소리에 격랍고는 난리가 났고 격랍고이 물건들이 거대한 구멍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이대로는 몇 분 버티지 못합니다” 청룡이 외쳤다
유신백작은 백호의 팔에서 무엇인가라도 잡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다
그때 거대한 구멍에 청색 토우가 밀고 들어오더니 입구를 거대한 우주선 더미로 막아버렸다
거대한 우주선 풍선은 거대한 구멍을 막아버렸고 빨려 나가던 기사단과 아인들은 바닥으로 내팽겨 쳐 젔다
청색의 토우는 구멍에 우주선 더미 풍선으로 막더니 주변을 응급 복구 키트로 밀봉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구멍이 막아지자 청색의 토우는 유신백작 앞으로 왔다
“백작님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청색의 토우에서 외부스피커로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유신백작은 웃어 보이면서 “케이 환영한다 그리고 네 형제에 하고 인사해”
그리고 백호를 처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