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실무가이드 연재를 마치며

에필로그

Dr. Jin입니다. 오늘로 드디어 오픈이노베이션 실무가이드, 오늘자로 30회 계획한 연재가 끝났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openinnovation


단순해 보이는 혁신의 매칭과 사업화가 얼마나 많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지 다시금 절감했고, 지난 8년간 쌓은 경험을 주제별로 정리해보며 채워야할 무수한 빈 칸들도 확인했습니다.


제 짧은 생각과 경험들은 그간 오픈이노베이션의 주인공들과 감사히 함께 하며 얻은 자산들인 만큼 공공재라 생각해 공개 포스팅으로 모두 공유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이를 엮고 완성도를 높여 별도로 책을 발간하더라도, 기반이 된 이 연작 전체, 그리고 이후 계속 올릴 OI 관련 글은 공개 포스팅으로 유지해 누구나 참고하도록 할 것입니다. 출처만 잘 밝혀주시면 어디든 편하게 인용해 참고하시면 됩니다.


Citation : 진형석(2026), 오픈이노베이션 실무가이드, 브런치 블로그, https://brunch.co.kr/brunchbook/openinnovation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은 벤처 불황만큼 엄중하나, 그 활동은 활발해지고 고도화됐으며 많은 대중견기업, 공공과 학계, 스타트업 사람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매개로 생태계를 드나들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의 지원사업도 이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발전해 가히 어느 나라보다도 앞선 제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정부,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 발표 (2025. 12. 18) 오픈이노베이션의 단계적 성장 지원 체제 도입


Next to Open Innovation의 주제도 함께 고민 중입니다만, OI는 여전히 더 성장할 수밖에 없고 내실과 집단경험이 확장되도록 제가 할 일과 연구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듯 AI, 그리고 로보틱스가 새로운 GPT(기반범용기술)이 되어 또 한번의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에게는 오픈이노베이션에의 불가피한 도전이 계속 될 것이고, 더 훌륭하고 더 고도화된 선도 사례들이 나올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통합적 혁신(Integrative Innovation)이자,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를 거름으로 자라는 긴 호흡의 농사인 만큼 많은 백지가 채워졌지만 또 다른 공백들이 발견될 것입니다.


많은 혁신중개자분들과 그 길을 또 가보지요. 더불어 저질렀던 숙제 끝났고 새해가 밝았으니 저도 이제 새해 OI 농사 시작하겠습니다. 졸저 읽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고, 험난한 오픈이노베이션 여정을 이끌고 계신 필드의 주인공들께 머리숙여 더 많은 가르침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션페이스-형석(브런치용).PNG


2026. 1. 17. 진형석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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