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 선 Sep 11. 2022

십대들이여중학 수학 개념을 탐하라.

좋은 책이 있어서 추천해보아요

좋은 책이 있어서 추천해보아요


십대들이여


중학 수학 개념을 탐하라.



큰아이가 중1이다보니 친구들것까지 구입좀했습니다.



저의 큰아이는 둘째와 다르게 수학개념형성이 조금 늦은편이었어요


Kage에서 언어영재 판별받았지만 수업을 들으러 가지는 않았고


예체능으로 더 열심히 키웠지요.


수학도 학원보내거나 선행하지 않았어요



초3까지 수익만 완벽히 풀게했고


지겨워하는 연산은 문제집대신 셈셈놀이 시리즈로 놀아주었어요.



초4되면서 처음으로 EBS만점왕 문제집 한권을 병행했고 (초3부터 문제집 4권씩풀리는 학군지에 있습니다만^^;;)


굳건한 믿음으로 때를 기다렸어요.



이때도 선행이라하기 부끄러운 한단원 예습이었습니다.



조금씩 늦지만 수학개념이 생기는 아이는 현행에 충실하니 학교 수학은 다 맞아왔지요.



문제집 4권씩풀고. 중등수학선행에 고등까지 달리는 친구들이 시험지를 틀리는 걸 보고


현행이 중요하다는 걸 아이가 몸소 깨달았어요



그렇게 초5. 초6까지 선행없이


한 단원. 두 단원. 한 학기까지 혼자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초6 겨울방학


드디어 자신도 수학을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대형수학학원에


중2과정을 합격했지만(나름 선행학년)


딱 한 달 다니고


그만 두더라구요.


승산있는 게임이라고요.


중1까지 중학교 수학을 끝낼수 있겠다면서요.



결국


아이는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과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25년지기 고등학교 동창이구요.


지역이 송도이다보니 줌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둘다 너무나 만족해요.


저는 친구가 진심으로 이끌어주는걸 느끼고


아이는 이모처럼 믿고 따릅니다.



저는 공부 가성비를 믿는 사람이예요.


단순히 학원비가 아까운 게 아니라(그것도 크지만^^;;)


시간. 에너지가 너무 눈에 보이거든요.



영어도 가성비를 따지면서 수능1등급 . 토플 110 점 대를 완성한 딸.


이제는 수학으로 잡아보려합니다.



타고난 수학머리가 없다면


초등은 문해력입니다!!


그 이후 중등시작하며 개념이구요!!



현재까지 학교시험 전부 다 맞아오는거보면


중등수학 잡는 것도


가능성 있어보이지요?


중학수학개념을 한번 탐해보자~!


딸. 화이팅!!!.



#김선선생님


#초등공부의가성비


#공부자존감은초3에완성된다


#십대들이여중등수학개념을탐하라


@rani_ssam48


김선 선생님의 초등생활 교육과 함께 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도서관, 부모교육 강의를 마치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