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스타일리스트 신여호수아 패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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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 style
안녕하세요 리한나 이미지 남성 대표이자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신 여호수아입니다.
어느덧 브런치에 쓰는 글들이 늘고 구독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타일 틀을 깨라 로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대체적으로 남성분들을 만나보면
스타일에 대한 자기만의 틀과 관념이 잡혀 있어서
오히려 스타일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보고는 합니다.
패션, 스타일을 어떻게 해야 잘 입을 수 있을까요?
리한나 이미지에서는 스타일 컨설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일을 잡아 드리는데,
결국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관점은
첫 번째, 내 고집을 버려라입니다.
스타일에 대한 고집은 남성분들이 가장 두드러지는데요,
오히려 여성분들이 스타일이 좋은 이유는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변화를 주면서
한 번쯤 실패해보기도 하고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남성분들은 자신의 기준이 있어서 헤어스타일도,
이거 아니면 싫다,
스타일도 자신의 기준안에 재킷은 이런 거,
셔츠는 이런 거, 이런 컬러는 싫다,
부담스럽다,
이상하다,
기준을 두고 고집이 있기 때문에
시도를 안 하고 똑같은 범주 안에서 스타일이 적립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채색 컬러를 입으며,
대체적으로 편한 옷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틀이 잡혀 있기 때문에
결국 스타일이 올바르게 적립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똑같이 입지 마라입니다.
남성분들은 중요한 날에는 상당히 신경을 쓰기 마련인데요,
그럼 평소에 스타일을 신경 안 썼기 때문에
어떻게 입을지 고민이 되셔서 결국 연예인을 모방하거나,
패션 피플들을 모방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똑같이 입게 되면
체형과 얼굴에서 차이가 나며,
갖춰진 헤어와 그루밍에서 차이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단어처럼
다르게 어색해 보이는 것이죠
이렇게 똑같이 스타일을 모방하기보단
자신의 스타일을 점검하고 내가 지금 스타일의 범주가
작은 양에서 반복되게 입는 것은 아닌가 점검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새로운 걸 시도하라입니다.
스타일은 결국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알아가고
찾아가는 범주와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범주에 형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내 옷장 속에서 잠들어 있던
내 옷보다는 새로운 옷이 필요하며, 새로운 옷을 구매할 때에도
그동안 내가 입었던 옷에서 벗어나
다른 콘셉트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보시면서
스타일 범주를 늘려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스타일의 틀을 깨는 것이
스타일을 좋게 만드는 방법이자 출발점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스타일 고민은 스타일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며 같이 만들어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되면 스타일의 범주는 점점 더 빠르게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