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이 주는 진리
섣불리 행복을 말하거나
섣불리 불행을 말하지 말 것
어떤 내용과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지,
지금까지 왔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그저 과정들 속에서
저마다 깎이고
다듬어지며
보석이 되어가기에
함께 읽고, 쓰고, 만들고, 나누는 일을 해요. 떡볶이, 밀크티를 좋아하구요. 작은 책방 겸 문방구 사장이 되는게 소박한 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