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된다

Fell in love in France

by 리라이프

프랑스에 온 지 벌써 몇 달이 흘렀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내 부족한 프랑스어 실력 때문에 부끄럽기만 하다.

지금 당장 일하는 것도 없으니 돈도 없고..


2025년 10월 말에 도착했으니,

11월부터 계산하면 이제 3개월,

올해 2월이면 4개월 차가 된다.

매일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지만, 여전히 프랑스는 낯설고,
프랑스어도 마음처럼 쉽게 늘지 않고,
아직 한국이 많이… × 1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립다..

하지만 그런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이 있다.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랑’이다.

프랑스 북부의 조그마한 시골,
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내 남편. :)


우리는 롱디(장거리 연애) 기간이 길었던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기다리는 법을 일찍 배웠다.


그 덕분에 지금 여기 함께 있어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마음이 이미 익숙하고 깊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단순히 설렘만이 아니라,
서로를 지켜주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힘이 됨을 매일 느낀다.


지금은 시댁 식구들과 함께 살아서 아직 신혼 느낌은 조금 덜하지만,
우리만의 공간을 갖추고 하나씩 꾸미면서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순간이 오겠지.


커튼 하나, 침구 하나, 작은 사진 한 장에도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길 거라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설렌다. ^^


프랑스에서의 일상은 때론 느리고, 때론 느닷없이 도전적이지만,
그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소중하다.


마트에 가서 남편과 함께 장을 보고,
함께 산책길을 걷고,
함께 같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시간들이,
모두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사랑뿐 아니라, 나는 이곳에서 삶의 또 다른 의미를 배우고 있다.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나는 프랑스에서의 내 리라이프 일상을 하나하나 기록할 것이다.
좋은 날, 작은 일상, 도전과 좌절, 그리고 웃음과 울음까지.
모든 순간이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 기록될 테니까.

그리고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은 책 속에서 마침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순간 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걷고,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고,
또 서로의 온기로 위로받는 모든 순간 속에서,
우리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된다.


아직 모르는 일도 많고,
어떤 날은 낯설고 어렵겠지만,
나는 오늘도 이곳에서 웃고,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01a36954a14e270ceb53e1e22e82ec1a.jpg 이 말 명심하며 열심히 살아가야지 !



우리의 사랑처럼,
이 이야기도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자신의 삶 속에서도 계속되는 이야기를 마주하길 바라며,


나는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겨본다 !



P.S.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번외 이야기!


시댁 식구들과 함께 무려 1주일간 스키 여행을 다녀왔다. ❄️�
프랑스의 겨울 풍경 속에서 스키를 타고, 함께 웃고, 때로는 넘어지고…

프랑스에서 별의별걸 다 경험해본다 정말 ㅎㅎ


여행 중의 소소한 에피소드와 풍경들은 브이로그로 담아봤다. �
아래 영상에서 함께 프랑스 겨울의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다!


https://youtu.be/2uvZi6iKtaI?si=DLEnqOOKLd0BIY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