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어!
돈이 되거나 나에게 도움이 될까 싶은 의문인 이 글쓰기가 하기 싫거나 좋을 때도 주에 3번씩 강제 적라도 쓰게 되면서 왜 사람들이 감정일기나 글쓰기를 하는지 점점 알게 되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앞으로 미래에 내 모습을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그려나가 보려고 한다.
내 주위에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사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나와 아내 둘만 알 뿐, 나의 안부를 물어보는 사람이나 말해주고 싶은 사람도 내 삶에 집중하다 보니 지금은 없다.
지금 현재 평범한 내 하루를 간단하게 말한다면,
나는 어느덧 3년간 새벽 4~5시에 일어나 아직 시작하기 전 사무실이나 상가 계단이나 화장실을 청소를 하고 있다. 늦을 때는 오후 2시 일찍 끝날 때는 점심시간 전에 마무리가 된다. 더 한 적도 덜 한적도 있지만 몸이 망가질정도로 나의 한계를 도전해 본 결과 지금 이 정도가 지금은 딱 적당한 것 같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블로그를 이용해 카페나 맛집을 종종 다니며 블로그를 키워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소중하게 노동으로 번 돈을 재테크를 조금씩 배워가며 투자하고 있고, 책도 읽고 글도쓰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속해서 육체노동으로만 살 수 없을 것을 알기에 배움이나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아들로서, 누군가의 남편으로써, 남들이 정한 기준에 맞춰 달려왔다고 하면 나만의 방법,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며 건강도 챙기면서 사니 예전보다 훨씬 만족도가 크다.
앞으로 별 탈 없이 이렇게만 꾸준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느낄 정도니까.
나만의 목표와 인생방향이 구체적으로 생길수록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세상의 이야기가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다.
내가 버는 돈과 투자로 막연한 미래의 불투명한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을 공부와 실전경험을 통해 점점 배워가며 키워갈 예정이다.
나의 과거는 지금의 내 모습에 밑거름이 되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 것 같다. 이제는 못할 게 없다.
나를 믿어주는 내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