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괴로운 사람들에게

내 마음은 내 것이다. 내가 지배한다.

by 뢰렉신

각자 삶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 대처하는 생각의 파동들은,
대부분이 주변 사람들과 엮여있는 관계의
실타래를 타고, 엉켜있거나 풀리거나 하면서
감정이 요동을 치는 것이다.


생각해보시라.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삶의 편린들이
다각도로 펼쳐져 들어올 때,
우리는 무슨 기준으로 그것들을 해석하는가?


대부분 나와 관계된,
나에게 벌어진 현상의 해석은
늘 자의적 판단에 근거했을 것이다.


이 자의적 해석이란 게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같은 현상에 대한 해석과 판단을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만들어버리는
트리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맞다.
예상하신 대로 내 논리는 너무나 단순하다.
모든 걸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다.

내가 받아들이고 내가 감내해야 할 내 기분을
남들이 뭐라 기준을 세워 판단해 주는 것은
내 영혼을 파는 것과 같다.


오롯이 내 생각과 마음은 내가 통제하고 지배할 수 있다.

그 신념으로 모든 현상을 나에게 유리한 해석,
나에게 긍정적인 해석으로 내 정신과 내 감정을
불안에서, 번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어차피 결과는 나중에 알게 될 수도 있고,
모른 채 흘러갈 수도 있다.
그 전까지는 최소 내 마음의 평화와 안정은
지켜 낼 수가 있다.


현실감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지멋대로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내 주체를 내가 관장하는 것은
지극히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 존엄의 타당한 권리이다.


타인에게 피해는 없다.
왜냐하면 해석과 판단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상처가 될 여지가 없다.
나만 고개를 끄덕이고 기분 좋아지면 된다.
쓸데없이 내 감정을 소비하거나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평생 안고 사는 고민과 번민의 80% 이상은

내가 상상해내고, 내가 유추해버린 허상들이다.

벌어지지 않을 일에 내 마음과 생각을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억울하고 시간 낭비인가?


'마인드 컨트롤'

내가 나를 지배할 수 있는 의지적 결정권.

그것이 상식에 준하여
허황된 기준만 넘어서지 않는다면,
항상 설레고 즐거운 삶의 Flow에
통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