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 번째(200208) - 데일리오브제 이십 년 이월 팔일
클래스101과정 개설을 위한 새로운 오브제 제작과 과정 사진 등을 찍었다. 오브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느끼도록 최대한 자유롭게 쌓는다. 클래스를 열면서 기대되는 것은 클래스를 듣는 사람들이 더 이상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모양을 쌓는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양별로 개별 가격을 받고 있는 지금 모양의 갯수를 신경쓰지 않고 오브제를 쌓을 수 없다. 반대로 얘기하면 클래스를 듣는 사람들에겐 더 이상 모양을 팔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자신만의 모양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생각없이 가만히 쌓고 있으며 느낄 수 있는 평온함과 즐거움을 같이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