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1편

<Rich key>

이 글은 생각이 굉장히 얕았던 나에게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해 준 책에 대한 리뷰이다. 우선 이 책은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 냉소적이지 않은 사람

- 새로운 시야를 갈망하는 사람

- 낙담의 시간을 걷고 있는 사람

-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

- 진짜 부자의 마인드를 갖추고 싶은 사람

기존의 리뷰들도 훌륭했지만, 간추려져 있는 부분들이 너무 아쉬웠다. 그렇기에 나는 총 3편으로 이 글을 구성할 계획이고, 나의 감상평을 넋두리하기보다는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13가지 방법론들을 나의 목차로 재구성해서 공유할 것이다. 이 글은 1편부터 3편까지 순서대로 보았으면 좋겠다.

생각. 열망. 믿음.

이 책의 배경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엔드류 카네기'를 인터뷰하러 갔던 '나폴레온 힐'에게 카네기가 제안을 한다. "자네. 세상에 부의 비밀을 전파할 수 있겠는가. 이 일은  20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네." 힐은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고, 그의 도움으로 약속을 지키면서 부자들의 교과서가 탄생했다. "카네기는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연구할 시간조차 없는 사람들의 손에 자신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준 마법의 공식을 쥐여주고 싶어 했다. 그 공식이 맞는지 시험해보라고 나를 지목했다." 힐은 수백 명의 부자들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그중 많은 이들이 카네기의 성공철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2장 "가난과 부, 모두 생각에서 나온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가장 공통적인 요인 중 하나는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단념하는 습관이다." 힐의 친구 다비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다비와 그의 삼촌은 몇 주 동안 고생해서 작업한 끝에 금맥이 발견되었다. 금맥 몇 개만 더 파내면 부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런데, 금맥이 사라진 것이다. 그들은 금을 캐는 일을 단념했다. 채굴 설비를 고물상에게 팔고, 고물상은 광산 기사를 불렀다. 그 결과, 금맥은 다비네가 파다 만 자리에서 겨우 1미터 차이에 있었다. 고물상은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 중요한 것은 다비가 이 일로 교훈을 얻고 달라진 행동이다. 다비는 생명보험 판매사가 되었고, 그는 황금을 찾기 전, 바로 1미터 앞에서 그만두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았다. 그는 고객이 한 번 거절했다고 해서 단념하지 않았다. 그 실패는 그를 '포기가 빨랐던 사내'에서 '끈질긴 사내'로 바꾸어 놓았다. 일반인들은 성공이 찾아오기 전에 잠시의 실패가 먼저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성공한 500명대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완전히 패배한 순간, 한 걸음 떼는 것으로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다. 실패는 교활하고 모순적인 사기꾼이다." 

"실패란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이 책을 읽으면, 부란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확고한 목적이 있다면, 대가를 치르면서 부가 시작된다. 지금 할 일은 부를 끌어당기는 마음가짐을 갖추는 것이다. 부의 원칙을 완벽히 익히고 활용하면, 부에 가까워지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은 이득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바뀐다. 일반인들을 괴롭히는 약점 중 하나는 "말도 안 돼"라는 말을 너무 자주 입에 올린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으로 이끄는 규칙을 좇고, 기꺼이 성공에 전부를 걸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힐은 실패의 사고에서 벗어나 성공의 사고를 하게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주기 위해 썼다. 일반인들의 다른 약점은, 자신의 느낌과 편견으로 사물과 사람을 재단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생각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 "자기만의 관점으로만 삶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면, 자신이 정한 한계, 자신의 믿음에 따라 사물의 한계를 재는 실수를 한다." "믿음은 한계를 없앤다." 자신의 관점을 점검하고, 확고히 원하는 믿음의 방향으로 재설정하고 한계를 제거하자. 난 이 부분을 읽고, 곧바로 나의 좁은 시야에 대해 점검하며 몇 시간 동안 내가 명확히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다. 이때 적으면서 생각했고, 떠오르지 않던 것들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출처 : 채널 예스 <마인드 맵을 그려라-부자가 되는 로드맵>

3장 "인간의 정신은 무엇이든 상상하고,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다."

감히 에디슨의 동업자가 되는 것을 꿈꿨던 청년이 있다. '반스'는 부랑자와 같은 행색을 했지만, 생각만큼은 왕과 같았다. "반스의 열망은 단순히 희망 사항이 아니었다. 소망도 아니었다. 모든 것을 변화시킬 강한 열망이고, 확신이었다. 그는 에디슨의 동업자가 되기를 열망했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확고한 계획을 세웠고, 절대 뒤로 물러설 여지를 남겨두지 않았다. 열망에 인생을 걸고, 열망이 실현될 때까지 마음속에 품었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지기로 마음먹은 건 오직 하나뿐이야. 에디슨의 동업자가 되는 것. 퇴로를 모두 불태우고, 내 미래를 몽땅 그걸 얻는 능력을 갖추는 데 걸겠어." 반스의 성공 비결은 이것뿐이다. 어떤 일을 하든, 승리하는 사람들은 퇴로가 될 만한 모든 걸 차단한다. 어떻게든 '불타는 열망'만을 유지하는 것이다. "소망은 부를 가져다주진 않는다. 부를 열망하고, 마음을 완전히 쏟아붓고, 확실한 방법과 수단을 계획하고, 실패를 생각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계획을 따라야만 부가 찾아온다." 모든 행동은 궁극적으로 한 가지 질문으로 압축된다. "이 목표가 내 열망, 인생의 목적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열망을 재화로 바꾸는 6단계>
첫째, 돈의 액수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하라.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라는 식은 안된다.
둘째, 돈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를지 정확히 결정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셋째, 돈을 손에 넣을 날짜를 정확하게 정하라. (이 날을 기대하며, 만들어가라.)
넷째, 준비가 되어 있든 아니든 열망을 실행할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곧바로 행동하라.
다섯째, 위의 내용을 글로 써라. 액수, 날짜, 대가를 간결하고 분명하게 선언문으로 써라. 부를 일굴 계획을 명확히 서술하라.
여섯째, 이 선언문을 큰 소리로 읽어라. 읽을 때는 반드시 생생한 감정을 담아서 읽어라. 이미 그 돈을 손에 쥔 모습을 보고, 느끼고, 믿어라.

필자의 '열망을 재화로' 선언문

진심으로 이미 이룬 것처럼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하다. "당신이 우러러보는 수많은 인물들이 우둔하거나 단순해서 힐의 지침을 따른 것은 아니다. 힐은 목표를 글로 쓰고 입으로 읽어보는 것, 실제 '행위'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믿었다. 그냥 해보라."

겉으로는 부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면서도, 마음은 부를 일구리라고 믿지 못한다면,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없다.

자신의 마음을 끝없이 점검해보아라. 인간은 간사하기에 자신의 마음도 스스로 속이고 있을 수 있다. 끝없이 경계하자. 냉소적인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마라. 그들은 악의가 없이 본능적으로 "실패할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성공한 이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은 '또 다른 자아'를 발현함으로써 찾아왔다. 이때 자아는, 자신이 되고자 열망하는 자아여야 할 것이다. "자신이 목적하는 대상을 얻어내리라고 '믿기' 전에는 그 일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희망이나 소망이 아니라, 열망과 믿음을 지녀야 한다. 신뢰를 위해서는 반드시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이 글을 읽고 기대감이 오지 않는 사람들은 아직 읽지 않아도 좋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당신을 두근되게 할 것이다.

호기심이 생긴다면, 다음 편의 메인 챕터를 읽어야 한다. 열망은 시작이며, 다음 편은 과정을 제시한다.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2편. (5장 자기 암시, 7장 상상력, 13장 잠재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