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준비에 AI를 쓰던 신입사원들, 이번엔 실무에 적용하다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강사 '똑햄'이 2026년 2월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진행한 신입사원 대상 AI 실무 교육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3시간 실습 교육)
교육 시작 전, 신입사원들에게 AI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예상과 달랐습니다.
ChatGPT로 면접 예상 질문을 뽑고 응대 전략을 시뮬레이션한 친구. NotebookLM으로 기업 정보를 종합 정리하며 스터디한 친구. 자기소개서부터 산업 리서치까지, 채용 준비 과정에서 이미 AI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AI가 뭔가요?"에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AI를 업무에 어떻게 연결하죠?"에서 시작합니다.
흥미로운 변화를 느꼈습니다. 기존 실무자는 도메인 지식은 풍부하지만 AI 역량이 부족합니다. 신입사원은 반대로 도메인 지식은 없지만 AI를 다루는 감각은 이미 갖추고 들어옵니다.
이 두 축이 한 조직 안에서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강사로서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지점입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리서치
AI 데이터 분석 / 업무 자동화 기초
챗봇, AI Agent 활용 방안
신입사원 교육인 만큼, 금융권 실무 사례를 최대한 많이 녹여 구성했습니다.
1교시는 리서치. 금융 산업 동향 파악, 보고서 작성 등 입사 후 바로 마주할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2교시는 데이터 분석과 업무 자동화. 반복적인 데이터 처리, 정리 작업을 AI로 효율화하는 기법을 실습했습니다.
3교시는 챗봇과 AI Agent. 내부 지식 관리부터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한 단계 더 나아간 활용법을 소개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난이도가 높은 과제는 시연으로 대체했습니다. 실습으로 직접 해보는 것과 시연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것,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섞는 게 3시간 교육에서는 핵심입니다.
신입사원 교육 첫 주의 마지막 수업. 일주일간 함께 교육받으며 친해진 동기들 사이에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실습 중에 서로 화면을 보여주며 웃고, 질문도 활발하고. 3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현장 반응이 뜨거웠고, 교육 후 설문 결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확실히 느꼈습니다.
신입사원의 출발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AI를 한 번도 안 써본 상태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이미 자기만의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태로 합류합니다.
그렇다면 조직의 AI 교육 전략도 달라져야 합니다.
신입사원에게는 도메인 지식과 AI를 연결하는 교육을. 기존 실무자에게는 AI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교육을.
같은 'AI 교육'이라는 이름이지만, 대상에 따라 설계가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미 AI를 쓸 줄 아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우리 업무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라는 관점이었습니다.
여러분 조직의 신입사원들은 어떤가요? 어쩌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 있을지도 모릅니다.
직군과 경험 수준에 맞는 AI 교육을 고민 중이시라면,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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