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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로 Dec 16. 2020

현실의 늪

글로 나아가는 이


생각이 많다. 근심이 많다. 이것저것이 떠올라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지금 여기서 이 삶에 만족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좀 더 근사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10년을 직장에 꼬박 다녀도 제대로 된 집 한채 구하기도 버거운 현실. 현실은 우리에게 너무도 큰 벽이고, 우리는 그 벽을 타넘을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누구나 고민이 많겠지... 여러모로 불안한 시대에 안정을 찾아야 하니까. 이리저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포기는 이르다.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왔던 것처럼 하나하나 길을 찾아가면 된다.


현실 속에만 얽매여 있지 말고 생각을 전환해보자. 새로운 방법들이 있다. 정부가 내놓은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행복주택까지. 방법은 다양하다. 과정이 좀 복잡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한다.


아직도 낯설다. 그 꿈이 낯설다. 눈에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습관들까지. 김칫국부터 마실 필요는 없다. 그보다 그 날이 오기까지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될까? 궁금할 따름이다.


-글로 나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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