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내 방을 누가 훔쳐보고 있다고?

월패드 해킹,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다

by 글로


2021년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내 아파트 700곳(약 17만 가구)의 월패드를 해킹했다는 글과 함께 증거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해킹 피해를 본 아파트 3곳에는 악성 프로그램이 깔려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지만, 모든 기기가 통신망으로 연결된 현대 사회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집안의 모든 기기를 제어하는 월패드를 통해서라면 더욱 쉽다.


월패드는 가정 내 스마트 가전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네모난 디스플레이 모양의 제어 장치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듯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월패드는 가정 내 여러 IoT 기기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만큼이나 해킹 시 그 위험도 크다. 원격으로 현관문을 열거나 집안에 설치된 홈 카메라를 통해 내부를 훔쳐볼 수도 있으며, IoT로 연결된 가전기기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해킹을 통해 수집된 민감한 정보들은 다크웹 상에서 판매가 되기도 한다.


-출처 :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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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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