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中
욕망을 채우지 못했다고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단다.
또 쓸데없는 겉치레에 얽매여 스스로 고난을 불러오는 사람도 있어.
이런 사람들은 욕망과 허영심 때문에 아프고 불행하기 때문에
욕망과 허영심을 버리면 고통과 불행도 자연스레 사라진단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은 쓸데없는 욕망과 겉치레뿐인
허영심으로도 고통받고 불행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돼.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中, 요시노 겐자부로
글을 길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