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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디아 Jan 20. 2017

한눈에 재무제표 보는 법

나침반 획득하기

<한눈에 재무제표 보는 법>은 자주 보게 되는 용어들임에도 외국어 같은 재무 용어의 어색함을 상당히 많이 해소하도록 도와준 책이다. 회사가 어떻게 한해를 계획을 세울까? 혈액과도 같은 현금은 어떻게 흘러갈까?


우린 오늘 얼마나 쓰고 얼마나 벌었을까?


그리고 시장은 우리 기업을 어떻게 평가할까? 몇 백 원짜리 딱풀부터 원재료 구매, 설비투자까지 하루에도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동안 참 무심히 지나쳐 왔다고 생각이 들거나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생긴다면 이 책을 한 번 펼쳐보자.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장에 배치한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 대차대조표를 통해 기업의 운영에 따른 현금이 어떻게 움직이며 복식부기가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을 쉽게 설명해준다.


“FASB는 규칙을 만들고, 이를 GAAP라고 부른다” 


처음엔 외국어 같았지만 이젠 무슨 말인지 알겠다.


FASB: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

GAAP: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기본원칙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그리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수익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의 단면을 특정 기간 동안의 제조 및 매출 활동을 통해 보여준다.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이런 것은 손익계산서에서 알기 어렵다.)


창출되는 가치(이익)=재화의 이동(매출)-재화 제조 및 판매(비용/원가)


** 종종 기업이 부적절한 방법으로 손익계산서를 부풀리기 위해 아래 방법들을 쓴다.


1. 판매 종결 이전에 제품을 출하함.
2. 서비스 제공을 하기 전, 매출을 기록함.
3. 공급업체의 환불 대금을 매출로 기록함.
4. 사적 금융거래를 통한 매출 창출 및 기록
5. 자산교환을 통한 매출 기록
6. 현재 지출한 비용을 다음 회기로 이월함.
7. 비용을 대차대조표의 자본으로 기록함
8.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너무 늦춤
9. 발생 가능한 부채를 기록하지 않음
10. 영업손실을 영업중단으로 처리함


대차대조표

대차대조표는 특정일, 특정 순간의 기업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 준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과 같으므로써 항상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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