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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에 합격한
최 oo라고 해요.
저는 7개월간 인강 듣고
지원자격을 갖추면서 평점을 개선했는데,
어떤 식으로 준비했었는지
그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작은 동물병원에 취업했었는데요,
전문성이 없다는 이유로
단순한 안내나 사무 업무만 맡을 수 있어서
이대로 일하는 게 맞나 하는 고민을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인터넷에 검색해서 알아보던 중,
수의학과 대학 진학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졸업하고 나면 자격증을 얻고
수의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입시를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이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도전하기로 했는데,
건국대가 이 업계에서 인정받는다고 해서
여기를 1지망으로 준비하게 되었죠.
다만, 신입학은 현실적으로 봤을 때,
준비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저는 편입을 통해 입학을 했는데요,
제가 직접 활용한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의 경우,
일반적인 신입학하고는 뭐가 다를지가
첫 번째로 궁금했어요.
그래서 입학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봤죠.
우선, 평가 전형의 경우
수능 등급이나 고교 내신이 아니라
영어 및 수학 시험과 면접 결과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저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했다 보니,
이렇게 진행되는 게 훨씬 유리했죠.
그리고 3학년으로 진학하기 때문에
졸업도 비교적 일찍 하게 되더라구요.
최종적으로, 수의사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편입을 통해
건국대 수의학과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전문대졸, 혹은 대졸 학위가 있거나
86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학력 요건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구요,
그때 알게 된 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어요.
이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학력 개선 과정이었는데요,
인강을 이수하면
일반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
학점을 모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 요건을
충족하는 게 가능했는데,
고졸 이상이기만 하면
조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서
저 역시도 바로 시작할 수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학교 과정보다 단기간에
준비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얼른 학교를 졸업해서
학위와 자격증을 얻고
수의사가 되길 원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요,
이건 학년제가 아니라서
학점을 좀 더 빠르게 모으는 게 가능했죠.
그래서, 이 제도를 이용해서
86점을 이수하고 건국대 수의학과에
지원하기로 결정을 내렸는데요,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정확히 언제쯤이면 과정이 다 끝나서
편입을 할 수 있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교처럼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멘토님께 조언을 구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에 도전하려면
총 86학점을 이수해야 됐는데요,
1년에 42점까지만 이수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2년 반이나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되도록 빠르게
입학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까
이 기간을 7개월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 주셨어요.
당시가 3월이었는데, 이렇게 진행하면
이듬해에 바로 건국대에 들어갈 수 있어서
멘토님과 상의하면서
이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죠.
수업은 2학기만 듣기로 했구요,
나머지는 간단한 라이선스와
독학사를 병행해서 대체 받기로 했어요.
물론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와중에
인강도 들으면서 추가로 하는 거라
제가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기는 했는데요,
멘토님께서 기출문제와 공부 방법,
자료들을 보내주시는 등
도움을 주시더라구요.
편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든든한 아군을 얻은 기분이 들었고
솔직히 안 할 이유는 없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빠른 개강 일정을 고른 다음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했답니다.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을 하기 위한
수업은 전부 인강 형식이었어요.
학기 당 15주 일정이었는데,
저는 2학기만 수강하기로 해서
7개월 동안만 들었는데요,
매주 올라오는 녹화 영상만 틀어놓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더라구요.
정해진 시간표나 감독관도 없어서
제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죠.
그래서 저는 출퇴근 중에 핸드폰으로
강의를 틀어놓는 식으로
하루에 한 과목 씩 들었구요,
주말이나 휴일처럼 여유로울 때
학점 대체용 라이선스, 독학사 기출문제를
푸는데 집중했답니다.
덕분에 7달 만에 86학점을 모아서
건국대 편입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었죠.
다만, 토론이나 과제, 시험에서
평균 60점은 넘어야 과목이 이수돼서
성적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여러 팁과
참고 문헌을 보면서 작성하니까
90점은 거뜬하게 맞을 수 있었죠.
그다음에는 수의학과 학생 모집 일정에 맞춰
원서를 접수했구요,
곧 영어, 수학 시험을 보게 됐어요.
수학에서는 미적분이나 벡터 등
고3 ~ 대학 기초 과정 수준의
문제가 나왔구요,
영어에서는 토익 문제 같은 문법,
독해가 많이 출제돼서
솔직히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시험을 보기 전까지
필기노트를 만들어서 외워보거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봐서 그런지
8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구요,
면접까지 보고 나니까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건국대에서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주변 동물병원으로 실습을 가고 있는데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운 뒤
멘토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준비했기에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까지, 7개월간 인강 듣고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적어봤는데요,
같은 진로를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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