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정말 중요한건, 아주 가까이에 있어 - 에릭Eric

by 리치보이 richboy

성공을 위해 몰입하는 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성공이 목적이 되어버리고 가족은 뒷전이 된다.



성공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가정에서 목격되는 스토리다.


그 과정 속에 있는 아이의 혼란스러움은, 결국 부모의 몫이 된다.


"문제는 네가 아니라, 나 였어."


후회는 늘 늦다. 그나마 후회라도 한다면 다행이지만.


===============================


에릭.jpg



신간 원고를 넘기고 바로 정주행한 영화 시리즈 <에릭>.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뛰어난 연기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비약이 심한 마무리만 제외하면 고조되는 긴장감에 '도대체 어떻게 끌고 갈 셈이야?'

하는 질문으로 끝을 보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명배우가 등장하는 영화는 그의 존재만으로도 <절반>을 잡아먹는 것 같다.

<삼식이 삼촌>처럼...


-richboy




<독서는 물론 독서록도 잘 쓰고 우등생이 된 아이의 독서법을 소개합니다>


브런치에 올렸던 화제의 글들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아이성적 올려주는 초등독서법>> 입니다.


지금 온라인 서점과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akaoTalk_20241027_125611928.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리더는 조직원들이 싼 똥을 치울 줄 아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