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인가?
어떻게 하면 일을 안 하고도 부자가 되는지 아는가?
만약에 모른다면 책 한 권으로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다.
이 책은 키라라는 아이가 머니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강아지와 주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서 부자가 되는 이야기이다. 키라의 가족은 새 집을 산 뒤로 재정 문제가 심각했다. 곧, 길에서 강아지를 줍게 되는데 이름은 머니라고 지었다. 사실 머니는 말을 할 수 있는 강아지였다. 사실 머니는 부자의 강아지였는데, 사고를 당해서 원래 자신의 주인은 어디에 갔는지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머니는 키라에게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키라는 사촌 오빠한테 도움을 받아서 새로운 직업을 자신이 만들게 된다. 개를 돌보기로 한 것이다! 그 덕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키라가 부자가 되려는 꿈을 키워가던 중, 머니의 원래 주인을 찾았다. 바로 부자인 골트슈테른 아저씨이다. 그 아저씨가 머니를 데려갈 줄 알고 키라는 엄청 슬퍼하고 있었는데, 골트슈테른 아저씨는 다행히도 키라가 머니를 돌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키라는 계속 고객을 늘려나갔다. 그런데 그 고객 중 한 명인 한 할머니의 집에 도둑이 들이닥쳐서, 키라와 키라의 사촌 오빠는 도둑을 내쫓아내서, 고마운 마음으로 할머니가 함께 주식 클립을 해보자고 했다. 할머니는 사실 투자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었다.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펀드에 투자를 하고 이제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머니가 키라에게 부자가 되는 것에 도움을 줄 때 할부금을 최대한 적게 해야지 더 좋다고 한 때이다. 할부를 하게 되면 이자를 내야 하니까 가장 짧은 기간 내에 돈을 모두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중에 또 할부를 해야 할 때가 생기면, 점점 할부금은 늘어나고 갚기 점점 힘들어 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 할부금을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생활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주식과 펀드의 차이를 잘 알 수 있었다. 펀드는 주식의 묶음 형태인 것이다. 여러 가지 업체의 다양한 주를 가지고 있으니, 손해 볼 위험이 적어서 비교적 안전한 투자이다. 주식은 개인이 골라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높지만,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고, 손해를 엄청나게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돈 많은 백수'가 되려면 저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나중에 미래에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약간 비현실적인 부분 (예를 들어서 투자를 시작할 때 갑자기 그 할머니가 1000만원을 보태준 것)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정말로 이 방법을 잘 활용하면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나중에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