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만 고집했던 나, 전자책 결재를 하다

애써 무시했던 밀리의서재 플랫폼, 이제서야 가입해본다

by 도도재테크

중학교 때부터였을 거예요. 제가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요 ㅎㅎ

저도 맨 처음부터 책을 읽었던 것은 아닙니다. 마냥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기 바빴거든요.


그런데 제 친동생이 1명 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책을 엄청 좋아했던 동생이었어요.

지금생각해 보면,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책을 구매해서 책장에다가 꼽아놓고 책을 많이 읽었었죠.


알게 모르게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자극을 받았던 것 같아요.

동생의 책장에서 책 한 권을 꺼냅니다. 지금도 기억이 나요. 저에게 독서를 취미로 만들어준 그 책이요.


미야베 미유키의 스텝파더스텝이라는 책인데, 오랜만에 찾아보았습니다. 지금은 절판되었나 보네요 ㅎㅎ


사실 줄거리는 잘 기억나지 않아요. 거진 20년 된 것 같은데요? ㅎㅎ

단편적으로나마 짧막짧막하게 어떤 느낌인지만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이 책은 감사하게 느끼고 있는 책이에요.
저를 독서의 세계로 입문시켜준 인생 첫 책 이거든요.



이후로 정말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도서관을 관리하는 부서로 들어가면서까지 책을 읽었으니까요.


그 정도로 책을 좋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고정관념? 신념?을 가지고 있었어요.


책은 종이로 되어있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거야!



무슨 의미냐면 종이로 된 책만 저는 읽었어요. E-Book과 같은 전자책은 내심 무시했던 게 사실입니다.

밑줄도 못 치고, 접지도 못하고,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사이버 책이라는 느낌이요.


하지만 오늘, 제 고정관념을 깨 보려고 해요.

지금생각해 보면 왜 이렇게까지 스스로에게 고집을 부렸나 싶기도 하네요.


오늘 처음으로 전자책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구독했습니다.



소장할 순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



솔직히 알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용하진 않았었어요. 저의 얄팍한 자존심? 때문에요 ㅎㅎ


웬만한 책들은 구매해서 읽었고(저의 개인 책장이 있습니다), 소장하기에 좀 아까운 책들은 집 주변 도서관에서 빌려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솔직히 도서관 가기도 점점 더 귀찮아지기도 하고, 책을 한 권 한 권씩 쌓이다 보니 집안에 가득 차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바꿨습니다 ㅎㅎ


때마침인지, 아니면 상시로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첫 달은 구독료가 무료더라고요.

위 링크 들어가면 바로 나오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제가 전자책과 잘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니, 1달 동안은 시험 삼아 읽어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엄청난 팁도 발견했어요!



우리 전부 다 스마트폰을 쓰실 거예요. 요금제마다 다르겠지만, 밀리의 서재와 제휴를 맺어서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도 있더라고요.


저는 통신사 할인 혜택을 거의 편의점 아니면 스타벅스, 메가커피만 이용했었는데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만약 이게 된다면 밀리의 서재를 무료로 계속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통신사 혜택과 첫 달 무료 혜택이 중복이 안된다고 해가지고, 아직 실험은 해보지 않았는데, 첫 달이 끝나면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된다면 엄청 이득인 거죠!!!! 이걸 지금까지 몰랐던 저 자신이 미워지네요 ㅎㅎ

네...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ㅎㅎ 많이 좋아해요.



책을 읽었다면 다른 사람과 꼭 느낀 점에 대해 생각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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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독서모임이라는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부터 주도한 것은 아니었고요. 다른 사람이 주관하는 독서모임을 여러 번 참가해 보니, 저도 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제가 주관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따로 비용을 받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모이는 것이죠.


요즘 워낙 화상회의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줌으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만날 수 있거든요.

서로서로의 인사이트도 나누면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책을 나만 읽고 끝내지 마세요. 꼭 주변 사람들과 나누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더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가 해보고 느꼈기 때문에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야기가 잠시 벗어났는데, 뭐 쓰다 보면 그럴 수도 있죠 뭐 ㅎㅎ

도중도중마다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읽었을 때의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발전에 너무 뒤처지지는 말아야겠어요 ㅎㅎ 이러다가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놀림받을 것 같네요.







부동산 고민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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