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2가구 비과세를 활용한 서울 부동산 투자 방법
1년 이후 취득, 2년 보유, 3년 내 매도하며 상급지로 갈아타기
저에게는 부동산 물건 중에 지방에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방에 있는 물건이 더 많습니다. 아직은 돈이 그렇게 많진 않거든요.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요즘에 고민 하나가 생겼습니다.
지금 서울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투자하기 너무 좋은 때라는 걸 알아서 인지, 지방에 있는 물건을 팔고 갈아타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에요.
지방에 대한 투자물건은
어차피 매도를 생각하고 매수를 했으니까요.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 물건이 예상대로 수익이 났네요.
원래는 지방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언제 오르고 내릴지는 맞출 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전라북도 전주 시장의 가격흐름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다른 지방광역시, 중소도시에 비해서 상승흐름이 빨리 왔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건 전주라는 시장이 공급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전주 아파트 투자 복기글입니다. 참고해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ㅎㅎ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해 팔아야 하는 기간은 3년이다
위에 있는 투자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투자한 아파트의 소유권 이전날짜는 23년 12월 1일입니다.
이게 신규주택이 되는 것인데요. 이때부터 3년을 카운팅 한다는 의미예요.
종전주택 즉, 제가 가지고 있던 원래집을 25년 12월 1일까지 팔아야지만 양도세에서 비과세를 해주게 됩니다.
지금 제 사례를 보면 1년 조금 안되게 흘러갔네요.
이렇게 보면 여유가 있는 것 같지만,
부동산이라는 상품 특성상 하루아침에 사고팔 수가 없습니다
최소 2~3개월은 걸리게 됩니다.
이것도 바로 팔렸을 때의 이야기이고요
지금 같이 안 팔리는 시장분위기라면
6개월 ~ 1년은 금방 지나갈 거예요.
원래 기간은 2년이었는데, 3년으로 변경돼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ㅎㅎ
우리가 자본주의에 살아가면서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모든 소득에는 세금이 따라붙는다는 거예요.
월급을 받아도 세금으로 가져가고, 사업하던지, 투자하던지 모든 종목에는 세금이라는 것이 붙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마찬가지이더라고요. 부동산으로 돈을 벌게 되면 내야 하는 것이 양도세입니다.
그런데 일시적 2가구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당연하게 내야 하는 세금을 안내도 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엄청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이 비과세 요건을 활용할 수 있다면 무조건 활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부동산은 절대가 자체가 몇 억에서 많게는 몇 십억 하기 때문에 세율에 따라서 세금이 정말 많이 차이 나거든요.
매도이익과 추가종잣돈으로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수하기
위에 있는 것은 전라북도 전주의 지도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가 있는 곳을 표시해 두었어요.
저기 이외에는 아파트 투자를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지금 투자하게 된다면, 크게 이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산 가격하고 지금의 가격은 다르니까요.
지금은 막 오르는 중이기 때문에 따라 사는 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에 제 투자금 4,50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매도이익은 8천만 원에서 1억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규 주택이죠. 종전주택은 원래 가지고 있던 제 집이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요. 투자로 한 신규주택도 제가 보유 1년 이상을 하고, 다음 투자를 위해 주택을 매입한다면 이것 또한 종전주택이 되는 것입니다.
말이 약간 헷갈리고 어려울 수 있는데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이렇습니다
제가 전주아파트 투자한 물건도
일시적 2가구 비과세 요건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제 한 달 뒤면 투자한 아파트도 보유기간이 1년 넘어갑니다.
그리고 매도시점은 2년 뒤로 보고 있죠. 2년 내에 팔면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팔아도 손에 쥐는 금액이 없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