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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브레인, 2021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2021 AND Awards Grand Prix

by Rightbrain Lab

UX 디자인 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대표 황기석)이 '2021 앤어워드'에서 Digital Media & Service 부문 생활편의 서비스와 전문몰 분야에서 그랑프리와 식음료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2021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행사이자 디지털 산업의 대표 어워드다.


라이트브레인의 수상작은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내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 '홈인(HOMEIN)' ▲전문몰 분야 ‘글라이드' 이상 2 작품의 그랑프리와 '▲식음료 분야 '스타벅스 UX 리뉴얼'의 위너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과학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 연이은 수상의 쾌거로 국내뿐만 아니라 IF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디자인의 우수성과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라이트브레인 수상작 보기



2021 앤어워드 Grand Prix - 글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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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 전문몰 / Grand Prix / 글라이드

제작기간 : 2019년 6월 ~ 2020년 5월

고객사 : 글라이드 (하림)


1. 서비스 개요

-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모든 것은 최고 품질의 상품을 최소한의 유통비용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하림의 철학으로 가정식 가공식품 커머스를 출시합니다.

2. UX MISSION

- 글라이드의 비즈니스 철학과 가치를 탐색과정에 잘 배치하고,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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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X STRATEGY

1) 글라이드 비즈니스 철학을 공감할 수 있는 경험 설계

- 남다른 재료 선택과 우수한 공정 및 투명한 가격구조를 담아낸 고품질 콘텐츠 구성과 구매 여정 곳곳에 눈에 띄는 배치를 통해 제품의 가치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구조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쉽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성

- 하단 탭 바 중심의 간결한 메뉴 구조로 서비스의 구조 파악이 용이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 수집하는 등록/인증을 통해 분절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결제 시나리오로 사용자의 고민의 시간과 해결의 단계를 줄여주는 Flow를 제공합니다.

- 또한 정보 탐색과정에서 맛 데이터 등 객관적 정량 지표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의 픽토그램과 도식화로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사용자에게 세심한 피드백

- 중요 정보 알림/ 완료/ 장애 상황에 대한 정보를 찾아다니지 않도록 중요 동선 상에 방해하지 않는 범위로 배치하여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피드백의 메시지와 가이드는 감성적 온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4) 친근하고 감성적인 소통

- 우리의 진심,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의 감정이 느껴질 수 있는 카피라이팅 체계를 적용하여, 논리적인 정보 및 딱딱한 상품명보다는 감성적인 헤드카피를 사용하고, 사용자의 언어로 표현된 청유형 메시지로 글라이드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두었다.

4. DESIGN

1) 브랜드 아이덴티티

- 글라이드 진심의 철학을 담백하게 담은 차별화된 Tone &Mood로 제품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편집적인 레이아웃 및 감성적인 일러스트/ 아이콘/ 픽토그램을 활용하여 콘텐츠의 직관성과 개성을 살렸다.

2) 재료와 식감이 전달되는 이미지 & 콘텐츠

- 넓고 시원한 고품질 이미지를 활용하고, 절제된 컬러의 운영으로 명확한 콘텐츠 정보를 전달하며, 간결한 그리드를 통해 콘텐츠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다양한 운용이 가능한 구조를 반영합니다.


글라이드 : https://m.glyde.co.kr/

라이트브레인 포트폴리오 : https://www.rightbrain.co.kr/RB/portfolio-item/glyde/




2021 앤어워드 Grand Prix - 홈인 (HO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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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 생활편의 서비스 / Grand Prix / 홈인 (HOMEIN)

제작기간 : 2020년 7월 ~ 2021년 9월

고객사 : LG CNS


1. 서비스 배경

- 30~40 여성을 대상으로 가사노동/건강/취미 등 다양한 서비스의 파편화와 품질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고, 모든 서비스를 동시에 탐색하며, one-stop 소비/스케줄링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LG그룹의 DX신사업으로 추진되었다.

2. UX MISSION

- 각기 다른 유형의 서비스를 일관성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인식시키고 확장성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발굴하고 기존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되 쉽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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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X STRATEGY

1) 매끄러운 이용 동선과 흐름

- 사용자들의 접근부터 전체적인 구조의 이해가 쉽도록 표현하며, 각 메뉴의 이동은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하여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부담 없이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사용자 여정이 부담 없이 회전되고 발전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사용자의 모든 경험의 기본 프레임이 됩니다.

2) 사용자의 상황과 수준에 맞춘

- 사용자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들의 니즈는 점점 복잡해지고 목적 지향성은 명확해질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기준으로 사용자를 분류하고 해당 그룹에 맞는 맞춤형 기능들은 그 사용자의 변화를 돕도록 했습니다. 서비스 사용시간에 따라 초보자, 노멀 유저에서 폭넓은 사용성을 지향하는 와이즈 유저로의 변화가 가능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유연하고 개인화된 홈 모듈

- 각 모듈은 정보의 완결된 구성을 하나의 유닛으로 제공하여 개별로 독립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카드 UI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류된 맞춤형 모듈로서 서비스 이용 상황과 니즈에 맞는 모듈들이 홈 화면에 최적화 배치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즉각적인 이동과 반응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4) 변화, 몰입에 필요한 자극

-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몰입하고 활동적인 사용자로 변화하면서 단계 별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콘텐츠와 UI를 적용합니다.

사용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안하여 효율적인 탐색 흐름을 제공하고,

사용자 모션에 따른 피드백 모듈 별 재미요소를 넣어 사용자게에 유효한 자극을 전달하여 단계별 정보를 파악하고 몰입을 돕는 변화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4. DESIGN

- 다양한 정보가 조화롭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이미지/타이틀/메타 정보의 균형을 맞추고 폰트의 위계 / 칼라의 범위/ 모듈의 유형별 최소화된 규칙을 제공하여 일관성 있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구축합니다.

- 또한, 홈 서비스 감성에 맞는 사람을 중심으로 친근하게 형상화한 일러스트로 이해를 돕고 , 안내 /다음 스텝/ 다음 일정 등의 정보 카드 및 그래픽 어포던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관리의 다음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합니다.


LG 홈인 : https://lghomin.com




2021 앤어워드 Winner - 스타벅스 UX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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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 식음료 / Winner / 스타벅스

제작기간 : 2019년 12월 ~ 2020년 10월

고객사 : 스타벅스 코리아


[Situation]

스타벅스는 브랜드 가치의 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원동력 중 한 축을 디지털 비즈니스가 담당하고 있지만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디지털 비즈니스에 요구되는 기능과 서비스 또한 다양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 스타벅스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 모바일 플랫폼의 리뉴얼 필요성이 대두되어 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Strategy]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다루었던 키워드는 ‘글로벌 가이드’와 ‘아이덴티티’였습니다.

실무적 입장에서 위 두 가지 키워드를 동시에 반영하는 것은 아주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가이드와 아이덴티티는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 요소(컬러칩, 톤 앤 매너, 아이콘 등)는 글로벌 가이드를 철저히 따르되 UX에서 스타벅스 코리아만의 차별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음료를 주문할 때 메뉴 상의 음료(카테고리 분류)와 주문(퍼스널 옵션 포함)의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각각의 접점을 버튼 또는 마이크로 인터렉션으로 이어주는 장치를 마련해 다른 나라의 스타벅스와는 다른 스타벅스 코리아만의 유니크한 UX 동선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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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기존 모바일 플랫폼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얻어진 긍정/부정의 내용을 토대로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긍정과 부정, 양쪽 모두의 인사이트가 의미 있는 내용들이기에 이를 베이스로 UI 개선의 방향성을 잡고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콘셉트를 잡게 되었습니다.

기존 서비스 중 가장 불편하다 지적되던 내비게이션의 복잡함을 하단 메뉴 바 제공을 통해 메뉴 간 이동이 용이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이미지와 텍스트를 키우고 여백을 확보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사이렌 오더 주문 과정이 허들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요 결정 단계를 나누어 각 단계 별 선택을 아이콘 또는 색상을 통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간결하고 쉬운 결제를 위해 대표 카드를 중앙에 크게 배치하고 가장 중요한 잔액과 바코드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충전과 같이 중요한 기능은 쇼트커트 메뉴로 별도 제공했습니다.

보유한 카드-쿠폰-기프트 카드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여 각각의 기능이 다른 기능에 방해되지 않도록 동선 또한 구분해 주어 오프라인 결제 시 카운터에서 당황하는 현상을 없애려 노력했습니다.


스타벅스 : https://www.starbucks.co.kr

라이트브레인 포트폴리오 : https://www.rightbrain.co.kr/RB/portfolio-item/starbucks-ux-renewal/



라이트브레인 개요

라이트브레인은 '우리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개선하며, 혁신으로 이끈다.’는 사명 아래 17년 이상 업계를 선도해 온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정교화된 프로세스와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통해 감각적 디자인을 넘어 사용자의 삶과 공간, 기술과의 소통까지 생각하는 통합 UX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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