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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릴케 Jul 25. 2024

LATTE IN LATTE

IEU CREATIVE STUDIO LAP

안녕하세요. 브런치 작가가 된 라떼예요!


라떼는 브런치에서 릴케라는 이름으로 릴리의 정원을 쓰게 되었습니다.


라떼는 제가 만들어낸 가상의 캐릭터로 소설 세계관에 후반 부에 등장하게 될 캐릭터입니다. 가상의 캐릭터 라떼가 릴리의 정원 등 완성된 소설을 읽고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그런 설정이에요!


첨부한 이미지는 소설 속에서 진행될 이야기들을 구상을 해보고 정리한 것입니다. 소설 속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 캐릭터에 관한 공부를 해보았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관한 연구는 늘 흥미롭습니다. 어떤 캐릭터가 어떤 사건을 만들고 이야기를 끌어갈지 저도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때문에 그를 위해서 앞으로는 책을 읽는 시간과 연재를 하기 위해 글을 써보는 시간을 늘릴 생각입니다.


브런치 매거진에서 라떼의 작업 프로세스를 공개합니다!


일단 막 써보아요. 막 쓰고.. 막 씁니다. 또 씁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토리와 직접 써보았을 때 느낌을 들여다봅니다. 머릿속에서 처럼 술술 읽히는 글이 써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직은 부족한 문법을 신경 써보기도 하고, 먼 미래에 실력을 쌓은 작가가 된 것처럼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먼 미래의 나는 어떻게 글을 쓰고 있을까? 어떤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글을 쓸까? 그때의 나는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지금의 순간에서 어떤 것을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 한 것이 있었을까? 하는 마음에서 소설 기법을 찾아보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서 애정하는 것에 대한 애착을 보여줍니다.


어렸을 때 읽은 '책 먹는 여우'라는 책이 떠올라요! 욕심 많은 라떼가 관련 지식을 전부 다 찾아보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소설을 쓰면서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오랜만에 다시 생각이 나는 시기를 지나고 있어요. 그때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책에서 읽히는 느낌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소설을 쓰기 전에는 생각조차 나지 않았던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시간도 있었지만 소설을 쓰기 시작한 후 지금의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도 있겠죠?


라떼가 캐릭터 연구를 위해 읽는 책과, 다른 관점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에요!

라떼는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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