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대구를 검색해 볼 일이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너무 낯설어서 마치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처럼 느껴졌다. 아는 사람 하나 없고 그리운 곳 하나 없는 아주 아주 먼 곳.
읽기 쉽고 잊기 어려운 한 문장을 위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