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늦은 밤, 세수를 하다가 문득 오래전 노래 한 소절이 생각났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새삼 곱씹어보니 명언이다. 어찌 됐든 각자 1인분 몫은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뜻 아니겠나.
노래 가사를 찾아보았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야야야덜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화살같이 지나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명곡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