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에 내가 한때 무척 좋아했던 뮤지션의 생일 알람이 떴다. 좋아했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어서 조금 무안해하며 그의 근황을 살펴보니, 근 5년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다만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일수도). 아쉬운 마음에 검색창에 그의 이름 세글자를 집어넣어봤는데, 나와 같은 마음의 누군가가 그를 추억하며 최근에 글 한편 올린 것을 읽었다.
"...처음 알게된 이 사람이 너무나 좋아서..."
빛나고 아름다운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은 다들 같구나. 여전히 어딘가에서 묵직하게 빛나는 사람일거라 믿는다. #생일축하합니다